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20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우유생산을 위한 낙농가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낙농가, 집유조합의 검사·지도관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의 교육으로 교육과정은 FTA, DDA등 수입개방에 대한 원유품질 경쟁력제고와 낙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상호의견 교환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08년 8월13일(제2008-51호) 고시하여 2010년 1월 1일부터 강화 적용되는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낙농가의 동물용의약품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유지와 낙농산업의 발전 및 낙농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유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