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용의약품 업체들이 중국에 동물용의약품을 수출하는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다음달 19일~23일(5일간) 중국 농업부 수의국과 수의감찰소 관계관, 동물약품 업체 관계자를 초청, ‘한·중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측 관계자는 정부 관계 기관(농림수산식품부, 검역원, 서울대학교) 방문과 함께 동물약품 제조 공장이 있는 신암농공단지(충남 예산)를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중국 측 방문은 ’08 중국 국제축산박회 참가 당시 양국 정부 관계관의 협의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