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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직원 돼지고기 홍보요원으로 나서

돼지고기 소비증대 위해 사내식당에서 주 1회 돼지고기 먹기로

 
최근 멕시코 등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 A"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소비가 주춤한 가운데, 농협은 전 임직원이 돼지고기 홍보요원으로 나서기로 했다.

우선 국산 돼지고기가 "인플루엔자 A"와 관계 없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것을 임직원들이 먼저 솔선하여 실천하기로 하고 11일 본사 사내식당에서 최원병 회장 등 농협 임직원 1천여명이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볶음, 보쌈, 탕수육 등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소비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회장 등 임원들이 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농협은 사내식당 식단에 매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편성하고, 회식이나 가족 외식에도 가급적 돼지고기를 먹기로 했다. 또한, 주변 지인들에게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리는 등 전 임직원이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요원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A(H1NI)의 영향으로 25% 가량 하락했던 돼지고기 가격은 다행히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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