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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아이들! 소 젖 직접 짜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양천공원, 도심속 목장 가족 나들이 대성황

 


"도심 한가운데 젖소가 나타났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정말로 양천구 목동 양천공원에서 아이들이 소의 젖을 직접짜는 진풍경이 일어났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양천구청과 함께 양천공원에서 "도심속 목장 나들이"라는 행사를 30-31일 이틀간 개최해 수만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31일 행사에서는 이승호 위원장이 7천 낙농가들의 뜻을 모아 양천구에 7천개의 우유를 전달했으며 6월1일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 일반 낙농목장처럼 만들어 놓은 소의 자동잠금장치와 먹이통에서 아이들이 소에게 자유롭게 풀을 먹이고 있다.


이날 목장 나들이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 건초주기, 손착유체험, 우유아이스크림만들기 등 어린이는 물론 성인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승호 위원장과 이창범 축산정책단장,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등이 우유로 만든 팥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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