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I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고유의 색상과 로고 타입은 그대로 살리면서, 기존 CI의 ‘milk’라는 영문 대신 한글로 ‘우유’를 표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낙농산업을 대표하는 얼룩무늬 젖소와 낙농가의 굵은 땀방울을 형상화해 제작했다. 이승호 위원장은 “새 CI는 우리 흰 우유의 건강과 희망을 상징한다”며 “흰 우유를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사업 취지가 잘 담겨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와 시민들이 직접 목장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함평, 대구, 강릉, 서울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천안, 김제, 청주 등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