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식품클러스터사업단협의회는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헌 회장(사진 왼쪽)은 “회원교육과 홍보, 수출활성화벤치마킹, 연구, 공동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17개 축산클러스터 사업단을 비롯 12개 과수사업단, 12개 가공사업단, 13개 원예·식량사업단 등 총 54개 사업단이 구성, 지역농촌과 연계를 통한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점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회장은 충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한후 농림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 한우브랜드 실무위원, 한우이력제실무위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후 지난해부터 늘푸름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