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 랑고목장(대표 박주찬)이 가축사육단계(소) 400번째 HACCP 농장으로 지정됐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11월 30일 가축사육단계(소)에서 400번째로 HACCP 농장을 추가 지정했다. 랑고목장(서울우유 납유) 박주찬 대표는 1986년 서울우유조합원 가입 및 납유를 시작, 20여년 넘게 목장을 운영하면서 깨끗한 원유의 생산을 위해 위생적인 농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HACCP을 적용하면서 세부적인 기록관리를 통해 위생성과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축산물HACCP기준원에서는 현재 돼지농장이 346농가, 젖소 134, 한우 268농가, 닭은 육계 73농가, 산란계 107농가, 오리 1농가를 지정하였으며 향후 연말까지 꾸준히 HACCP 지정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