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속보]8일 포천서 구제역 의심축 또 신고

17번째 신고 최초 발생농장에서 14.2km 떨어진 300두 규모 젖소농가

7일에 이어 8일에도 경기도 포천시에서 또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오전 11시경 경기 포천시 이동면 한 젖소농가의 일부 젖소들이 입안 궤양, 콧등 발적 등의 증상을 보이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최초 발생농가로부터 14.2km 떨어진 관리지역(반경 20km)에 위치해 있으며, 젖소 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이다. 이 농가에 대한 구제역 정밀 검사 결과는 9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지금까지 총 17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6건이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났다. 10건은 구제역 음성으로 판명났다.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된 것은 지난달 2일 포천시 창수면 젖소농가이고 13일 포천시 신북면 3.5km경계지역 한우농가, 15일 포천시 창수면 600m위험지역 젖소농가, 15일 창수면 950m위험지역 젖소농가, 18일 연천군 청산면 9.3km경계지역 한우농가에서 발생했다. 이후 12여일만인 29일 포천시 창수면 3.8km경계지역 젖소농가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달들어 2건의 의심축 신고가 있었으나 음성판정된바 있다.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