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폴커 복)은 10일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겔백 써코플렉스 - 마이코플렉스"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상실험을 한 피그만클리닉 박경훈 원장은 경기도 지역 모돈 1,000두 규모 농장(월평균 출하두수 약 1,500두)의 경우 유행성 폐렴과 흉막폐렴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 실험을 하였다고 소개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3개 마이코 백신제품과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를 실험한 결과 건성기침이나 복식호흡을 보이는 개체수가 현저하게 낮았고 폐사율에 있어서도 6.3%로 가장 낮았다. 또한, 평균 출하체중은 118.4kg으로 가장 높았고 일당증체량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베링거 마케팅부 조현주 과장은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세계 판매 1위로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마이코플렉스도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
기존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인 "인겔백 엠하이오"보다도 한차원 높아진 품질과 효능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돈환 차장은 국내에서 써코 플렉스는 물론 마이코플렉스도 세계 시장에서 1위인 만큼 국내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로 크게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