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분과위원회 이명환 위원장이 연임되었으며 부위원장과 감사 등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는 11일 2010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갖고, 제 6대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이명환 현 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새로이 구성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집행부 구성과 관련, △ 위원장 : 이명환(경남 사천), △ 부위원장 : 곽성훈(경기 평택), 이용욱(충북 청원), 김동현(경북 김천), 정해정(전남 나주), △ 감사 : 지홍근(경기 이천), 황인석(경남 사천)을 선임하였으며 총무에는 이경훈 현총무가 지명되었다. 또한 정창영 부위원장은 자문위원으로 추대되었다.
아울러, 2010년도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방향에 대해서는, 협회 정책건의활동 지원 및 연대, 낙농산업 관련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를 위한 여론형성 주도, 낙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민원 해결, 분과위 조직활성화를 통한 지역별 연대활동 독려 등을 채택했다.
한편, 이명환 청년분과위원장은 낙농선진국과의 FTA로 인해 낙농산업이 위기에 빠져있다면서, 협회를 도와 낙농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