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이 1년을 맞이하면서 업주들로부터 인증 효과가 상당히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임을 대한양돈협회에서 인증해주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이 지난해 391개점이 인증을 받아 성업 중에 있으며 매출증대는 물론, 타 업소와의 차별화, 고객의 신뢰도 향상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돈협회는 올해도 신규로 200개점을 추가로 인증한다는 계획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을 희망하는 업소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경기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4월 26일 충청도지역, 27일 경상북도지역, 28일 경상남도지역, 29일 강원도지역, 30일 전라도지역의 순회 설명회를 마감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의 인증 기준, 신청 구비서류, 기대효과, 선정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