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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모 양돈협회장, 경기 도협의회와 간담회

 
▲ "도축세 폐지에 따른 지급율 상향 조정돼야" - 이병모 회장이 27일 경기도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도축세 폐지에 따른 혜택이 농가에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협의회(회장 박호근)가 27일 전국순회세미나에 앞서 대한양돈협회 이병모 회장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병모 회장은 최근 정부가 대형 패커(축산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대해 특정 기업으로 추정되는 하림은 육계농가를 이미 점령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돈과 한우 역시 장악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대형 패커만 육성되면 축산농가는 소작농으로 전락되거나 폐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축세 폐지는 지난 5년여를 협회 등에서 적극 노력한 결과 얻어낸 성과이므로 당연히 농가에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며 지급율이 0.51% 가량 상승되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분뇨처리 문제에 있어서는 현재 고액분리기가 간편하게 800ppm 수준까지 분리해 주고 여기에 조금만 더 정화해서 일반 폐수처리하는 방안도 마련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석맞이 한돈햄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선물세트가 일반 마트 중에서 낱개로 판매하는 것에 비해 가격이 높은 경향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가격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들에게 알아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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