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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동물유전육종연구회·한우협회 산학협력 협약 체결

관련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가 자문 및 관련 산업간 정보공유 등

 
▲ "한우산업 발전에 큰 역할 기대" - 전국한우협회와 동물유전육종연구회가 생산자단체와 학계로서는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전국한우협회와 동물유전육종연구회가 한우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기술협력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10일 오후 4시 축산회관 회의실에서는 동물유전육종연구회(회장 홍기창)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우산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각종 산업화 전략 수립 및 연구사업을 수행에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호경 회장은 최근 소값이 마리당 100만원가량 하락했고 송아지값도 200만원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오늘의 협약을 통해 한우산업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기창 회장은 한우의 유전자원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한우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생산자단체와 학계 사이의 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이 그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와 동물유전육종연구회가 맺는 협약서에는 ‘한우산업 관련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가 자문 및 관련 산업간 정보공유, 한우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정책 제안, 기타 한우산업 분야 상호협력 및 기술교류’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전국한우협회는 동물유전육종연구회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오는 11월 18일 13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 소회의실에서 ‘한우 개량의 현황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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