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계면 한우와 양구군 한우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났으며 충남 천안 젖소농가와 영천 돼지, 한우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었다. 포항 기계면 한우농가는 87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양구군 한우농가는 10두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속창리 젖소 농가는 5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혓바닥 수포, 입 안 상처 등의 증상이 있다. 영천시 화남면 돼지농가는 1,0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발굽에 수포, 자돈 폐사 등상이 있다. 화북면 한우농가는 3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료섭취 감소, 침흘림, 잇몸 수포 증상이 있다. 결과는 2일 오전중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