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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충남 태안에서 구제역 발생

2곳 모두 돼지농장···울주군 한우농장은 음성 판정

경북 청도와 충남 태안에서 구제역 또다시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경상북도 청도읍 내호리 돼지농장과 충남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돼지농장 2곳의 구제역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청도 내호리 농장은 돼지 1200여두를 사육하는 곳으로 콧등에 수포가 발생하고 자돈 폐사가 잇따라 검역당국에 신고를 했으며 태안 누동리 농장은 돼지 500여두를 사육하는 곳으로 입에 수
포가 생기고 식욕부진, 자돈폐사가 되는 등 구제역이 의심돼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구제역 양성사례가 2건 추가되면서 구제역 발생건수는 모두 149건으로 늘었으며 현재까지 매몰 대상인 가축 338만890두 중 99.9%인 337만8995두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

한편 18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한우농장에서 발굽이 빠지고, 식욕부진, 콧물이 나는등의 사례로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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