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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매일유업, 식중독균에 이어 포르말린 파동까지

잇단 악재로 분유 매출 크게 감소...임원진 일괄 사표 등

매일유업이 분유에서 식중독균 검출 파동에 이어 아질산염, 이번에는 포르말린 사료 파동까지 겹치면서 임원 일괄 사표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식중독균 분유 파동"의 책임을 지고 최동욱 사장을 비롯한 매일유업 임원 48명 전원이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28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포르말린 사료" 논란에 휩싸인 "앱솔루트W" 제품을 전 매장에서 철수하고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키로했다고 밝혔고, 홈플러스도 해당 제품을 철수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일유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해 말 두 차례에 걸쳐 수입 포르말린 첨가사료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받았음에도 최근까지 문제의 사료를 계속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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