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소싸움협회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104호에서 소싸움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발전 방안을 수렴하고 국회의원 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 소싸움이 동물 보호법에 묶여 제한적인 장소 이외에서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 소싸움이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대책 마련 ▲ 농식품부 주최로 소싸움대회 개최 ▲소싸움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소싸움대회를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에서 개최할 수 있어야 공영 방송 등에서 방송을 해주어 세계에 알릴 수 있고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국회의원은 ▲최구식 의원 ▲김재경 의원 ▲조진래 의원 ▲유성엽 의원 ▲최규성 의원 ▲ 이철우 의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