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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최소 173원은 올려야 하는데 41원이라니....

유업체측 생산자측 원유가 인상안과 큰 금액 차이

생산자측에서 원유가 인상액으로 최소한 173원을 요구한데 대해 유업체측에서는 큰 차이가 나는 41원을 제시했다.

지난 4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목장 경영 안정 소위원회에서 유업체측은 원유가 인상요인을 산정한 결과 41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차 회의에서 생산차측은 최소한 173원은 인상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처럼 생산자측 제시금액과 유업체측 제시금액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생산비 계산에 있어 유업체 측에서는 두당 산유량 감소를 반영하지 않는 등의 차이로 60여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농후사료비와 가축감가상각비 등에서도 가격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8일 개최되는 4차 소위원회에서 서로의 입장에 대해 설명하고 원유가 인상액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7일 이사회를 개최해 오는 26일 12시 여의도광장에서 "목장 원유가 현실화 및 낙농회생 대책 촉구 전국 낙농육우인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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