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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입식 관리 철저 기해야

F1 수급 문제로 F2 입식…DEPOP으로 질병 청정화 기회

 
▲ 위기를 기회로... - 양돈농가에서는 DEPOP(돈사비우기)을 통한 질병 청정화와 F2 입식으로 질병 재순환 감염 차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FMD 발생으로 살처분 양돈농가에서는 DEPOP(돈사비우기)을 통한 질병 청정화와 F2 입식으로 질병 재순환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대전충남양돈농협에서 (주)정피엔씨연구소 정영철 소장 등 양돈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입식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양돈농가들이 재입식 과정에서 F1 수급 문제점으로 F2로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인정하고, F2 입식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F2 입식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1개 농장에서 동일 체중으로 일시에 들여 오거나, 여러 농장으로 부터의 입식 자제, 입식 간격은 짧게 2~3회 이내로 하고 이후 폐쇄돈군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위생적인 농장에서 후보돈 구매와 백신 접종 유무 확인, 농장 백신 프로그램 준수 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종돈장‧AI센터를 위생등급제로 분류하고 질병 청정화를 위한 지원 강화 ▲재입식 농가의 후보돈 입식 촉진을 위한 신규 후보돈 교육 매뉴얼과 컨설팅 지도 ▲인력부족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확대 ▲돈가 리모델링 사업 지원, 신규 축산업 후계자 육성 지원 방안 ▲해양배출 해결을 위한 분뇨처리 시설 확대(현 보조 50%, 융자 50%→융자 100%)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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