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 이사회 통해 173원 인상 관철시 까기 8월 10일부터 납유 거부 돌입 결의 낙농진흥회 소위에서 103원과 119원 중재안 제시 후 진흥회 이사회로 이관. |
김시환 전무 : 당초 41원을 제시했다가 80원을 제시하게 된 것은 자료가 5월에서 7월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수요자 측 : 저도 가슴이 아프다. 생산자와 수요자 모두 피해자이다. 생산자들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생산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26일 집회, 수해는 그 이후에 났다. 생산자가 가격을 정하지 못하는 것은 우유 밖에 없다. 진흥회에서 제시한 중제안 103원과 119원 중 택일하자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생중계는 현지 사정으로 중단됨을 양해 바랍니다. |
회의 속개합니다. 소위원회에 이상태로 넘겼다가는 또 다시 평행선만 그을 것이 우려됩니다. 그러니 운영 방침을 정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윤 위원장 : 소위원회에서 어느 정도 결정할 수 있도록 강한 권한을 부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괄 타결하자고 하고 퉁치자고 하고 학계에서 와서 할 일이 아니고 정치인 같은 분이 와서 해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협상은 상대가 있습니다. 양보의 미덕이 있어야 하는데 전부아니면 안된다라고 하면 협상이 안된다. 한쪽은 5% 인상요인이 있다고 말하고 또 다른 쪽은 5% 인상요인이 안된다고 해서 그 동안 못했다. 이번에는 6%의 인상요인이 있다고 해서 협상을 하게 되었다. 단식이나 납유 거부 같은 것 없이 협상이 되도록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 일부에서는 생산자들이 쇼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지난 40여일 동안 저는 허수아비 였습니다. 더 이상 총알 받이는 안겠다. 이런식의 단식하고 귀한 우유를 쏟아 붇고하는 고리를 끊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
낙농진흥회장 : 소위원회가 잘 될 수 있도록 뭔가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천주 회장 : 소위는 한번 연장한바 있고 하니, 맨날 병신 만드는 위원장을 왜 해야 하는냐? 진흥회에서 제안한 두가지 안을 가지고 이사회에서 결정합니다. 동의 합니다. 생산자측 이사들 다 짜여진 각본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협회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정회가 된 상황에서 이사들이 빠져 나가고 의장과 김천주 회장은 3-4명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사회가 속개되어 소위의 활동 기간을 9일까지 연장하고 소위 위원장과 위원들이 추가 위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흥회 중재안을 포함해 논의하도록 했다. 생중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