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가 6일 이사회를 개최해 소위원회 시한을 9일까지로 연장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에 소위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사회 이후 윤성식 위원장이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성식 위원장이 소위 참석을 위해 회의장에 도착해 있다. |
모두 발언 수요자측 김시환 전무 : 협상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 양보하고 하는 것인데 생산자 측에서 일방적으로 173원을 고집하고 있어 협상이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생산자측 : 지난번과 변화된 것이 없으며 협회 이사회에서 173원을 결의한 대로 협상을 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소위원회는 기자들을 제외한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4시 40분경 윤성식 위원장의 공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생중계 및 영상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브리핑 결과 윤성식 위원장 생산자 측과 수요자 측이 원유가격 연동제에 대해 합의했다. 생산자 측은 173원이 낙농을 경영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이므로 조정의 여지가 없다. 수요자 측은 생산자측에서 인상액의 변화가 있으면 논의할 의지가 있다. 9일 다시 소위를 개최하는 것으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
소위 시작하기 전 모두 발언 등입니다. |
브리핑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