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협상이 타결 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난항을 겪으며 소위가 정회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부터 계속된 소위가 저녁 9시경 타결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고조되다가 139원에 알파(8원) 포함여부에 양측이 이견을 보이며 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일 새벽 4시경 서울우유가 160원을 진흥회 결정될때까지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하고 정상 집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우유가 우유대란을 막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서울우유 이외의 농가들은 끝까지 가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시 현재 생산자측 소위 위원들은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
유업체 측과 진흥회장 결렬 입장 발표 |
생산자측 원유가 협상 결렬 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