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50명 중 143명이 이미 무투표 당선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만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충남 당진과 전남 무안‧신안, 강원 강릉‧양양‧고성‧속초 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대의원 수에 맞게 후보자가 지원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후보자 5명/대의원 4명)과 전남 무안‧신안(3/2) 선거구는 후보자 경합지역으로 분리되었으며, 강원 강릉‧양양‧고성‧속초 선거구는 미등록 상태로 빠른 시일 안에 후보자 등록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한편, 경합 선거구 2개소에서는 후보자 간의 의견 조율이 진행되고 있어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는 전원 무투표 당선이 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