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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급락했던 돈가 4천원선 회복

2월 중순까지 강보합세 유지하다 하순이후 상승 전망

올해 들어 설 이후까지 하락세를 보이며 4천원대 이하까지 하락하던 돈가가 다소 반등하며 4천원대로 다시 회복되었다.

30일 전국공판장으로 출하된 돼지는 1,320두이며 지육 kg당 가격은 4,141원을 나타냈다. 이는 26일 3,820원에서 27일 3,977원으로 오른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명절이후라는 점과 출하두수, 수입돈육 물량 등을 고려해 볼때 다소 빠른 획복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설 명절 전주 전국공판장출하물량(돈가)을 살펴보면, 16일 1,970두(4,654원), 17일 1,518두(4,478원), 18일 1,749두(4,537원), 19일 1,746두(4,329원), 20일 1,157두(4,279원) 등을 나타냈다.

돈가는 2월 중순까지 4천원 초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순 이후 졸업과 입학시즌이 되면 4천5백원대로 상승되다가 3월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축두수 전망은 2월 이후에도 1천두 내외를 유지하다가 6월이후 서서히 증가해 1천2-3백여두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이후에는 1천5-6백여두로 꾸준히 증가해 12월경에는 예전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돼지 사육두수도 9백만두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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