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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산업 안정적인 발전위해 협회비 제도화

이사회서 거출 방법과 무임승차 배제 방안 논의

 
▲ "협회비 제도화에 적극 찬성" - 낙농육우협회는 7일 이사회에서 협회비 제도화 방안에 대해 의결하고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회비 거출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7일 축산회관에서 이사회를 갖고 결산 및 예산안과 함께 협회비 제도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키로 의결했다.

이날 의안으로 제출된 협회비 결정 및 거출 제도화 방안 마련의 건에 대해서는 납유량 리터당 12원씩을 15일간 거출하는 안이 채택되었다. 이경우 총 조성액은 약 9억원이며 이중 10%는 도지회에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무임승차하는 낙농가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제조치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2011년도 결산은 수입 16억9천4백여만원과 지출 15억6천여만원에 대해 의결했으며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은 17억7천여만원에 대해 의결했다. 직원들의 격려차원에서 특별 상여금을 지급키로 했다.

올해는 낙농육우 산업의 문제제기와 대안제시를 위해 낙농정책연구소 설립이 추진된다. 연구소에서는 낙농육우산업 전반적인 연구와 연구자료의 데이터 베이스화, 회원대상 교육 강화, 연구 자료에 대한 출판, 간행물 등 협력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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