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27일 농협의 멜론전국연합브랜드인 K-Melon(케이멜론)이 지난해에 이어 수출 100만 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은 엔저와 메르스라는 수출 악재를 딛고 100만불 달성을 시현했으며, 올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을 극복하고 조기에 100만불 달성을 이루었다. 이번 수출 100만불 달성은 해외시장에 케이멜론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소비부진이라는 내수시장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통한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내 멜론가격의 지지로 농가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케이멜론 수출확대의 원동력은 ▲ 철저한 품질관리, ▲ 중화권(대만, 홍콩 등) 및 일본 수출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 ▲ 수요자 맞춤형 멜론 선물세트 상품화 3가지로 볼 수 있다. 현재 수출되고 있는 다른 한국산 멜론보다 20~30% 가량 높은 가격으로 수출 됨에도, 고품질 고당도의 멜론 제품에 더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포장 등 '차별화 된 고품질 멜론'으로 인정받아 현지화에 성공하였다. 특히 중화권에서는 케이멜론 골드리본 선물세트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지속적인 수요로 입지를 공고히 했고, 일본에서는 외식시장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7일 강원도 횡성에서 강원도, 강원도농업기술원, 횡성군과 공동으로 ‘무인헬기 이용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파종 연시회’를 연다. 이번 연시회는 강원지역 IRG 재배면적을 확대해 양질의 풀사료 자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IRG는 영양가가 높고 소가 잘 먹는 사료작물이지만, 추위에 강한 국산 품종(코윈어리)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강원도에서 재배가 어려웠다. 벼를 수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종하는 벼 입모중 파종은 벼 수확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재배기술로서 무인헬기를 이용하면 제때 많은 면적을 파종할 수 있다. 무인헬기 1대는 하루에 32ha 정도 파종이 가능해 비료살포기를 이용해 사람이 직접 파종하는 것보다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무인헬기는 국내에 150대 이상 보급되어 있으므로 IRG 항공파종은 별도의 장비구입 없이 풀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에서 IRG 재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위에 가장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코윈어리’ 품종을 선택하고 9월 하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10월 10일 전에 벼를 수확해 IRG의 충분한 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돈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제3회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한 소비자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만을 판매하는 한돈인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1만원권을 총 3억원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해당 기간 동안 한돈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및 로그인한 후 전체인증점 쿠폰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된다. 쿠폰은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가능하며,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모바일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이벤트 기간인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한돈인증점에서 사용한 후 모바일앱에 사용후기를 남기면 된다. 한돈자조금은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웰빙조리기 ‘자이글’(10명)과 ‘한돈인증점 5만원 이용권’(5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할인쿠폰 사용후기 이벤트는 한돈 모바일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21일, 한돈 홈페이지 한돈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
농협(회장 김병원) 안성팜랜드는 가을을 맞아 9월23일부터 한 달여간 가을목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동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팜랜드 방문 어린이들에게 드넓은 초지를 맘껏 누리며 가축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목동체험 프로그램이다. 팜랜드 곳곳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도 받는 ▲ 스탬프 투어를 비롯하여 주말?공휴일 마다 ▲양치기목동 모자 이벤트 ▲가을목동을 찾아라! ▲기념사진 찰칵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축놀이 한마당은 강아지와 함께 하는 인기공연 ▲프리즈비(frisbee)와 어질리티(agility) 뿐만 아니라 ▲인기 가축들의 퍼레이드 ▲양몰이 개의 양떼몰이 공연 ▲승마시범쇼 ▲돼랑이가 달려요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팜랜드 이일규 사장은“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가을목동 페스티벌에는 고객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이벤트와 선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아름다운 가을 팜랜드 초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평소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여유를 한껏 만끽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이 주최하고 한우자조금(위원장 이근수)이 주관하는 “2016년 한우유통바이어 대회”가 27일 16시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우 유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한우 소비확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 상황에 맞는 한우유통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120여명의 한우유통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이며, 생산과 유통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정보 공유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식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유통동향과 한우시장 변화 및 전망에 관하여 중앙대 유통산업학과 겸임교수 겸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의 하광옥이사장의 강의와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참여업체의 전시도 진행된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회장은 “김영란법 시행과 지방논란 등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생산과 유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업체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21일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포함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직무대행), 김포시장, 수협 경제대표이사 및 비축사업 관련 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김포기축기지 완공을 축하했다. 농식품부는 김포비축기지는 수산 분야와의 협업과 상생을 통해 탄생한 정부 3.0 행정을 앞서 실천한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2007년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노량진 농산물 비축기지 부지를 수산분야에 양여하고, 10여년의 긴 협의과정을 거쳐 대체 건설한 비축기지다. 총공사비 246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1,563m2로 기존 노량진비축기지 대비 창고면적은 42%, 보관능력은 2배로 확대되었고, 최신의 온습도 조절시스템 등으로 비축농산물 품질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되어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 기반도 마련되었고, 아울러, 서울 도심에서 김포지역으로 비축기지를 이전함으로써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물류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국민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고추, 마늘, 양파, 콩, 참깨 등 주요 농산물의 수매, 수입 및 적기 방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21일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자유주제 부여를 통해 작품성과 창의성 발휘를 유도, 전문평가단의 심사절차를 거쳐 우수작 선정(6점) 및 시상을 하였고, 출품작에 대한 시식시간을 갖는 등 한우고기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를 알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원복 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의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호텔외식조리학도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데이는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10월의 첫 날이자 숫자 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매년 10월 1일을 한돈데이(1001)로 제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를 비롯한 10월 한달 동안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려 한돈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돈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16 한돈데이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된다. 행사 당일인 10월 1일에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대규모로 진행된다. ‘신나는 피크닉, 오늘은 한돈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참가자와 한돈농가, 다문화 가족,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총 3,000여명이 한돈 불고기 샌드위치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2016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전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과 우리돼지 한돈의 이미지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한돈산업의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 180건의 작품이 응모됐다. 수상작은 총 58점으로 작품성, 호감도, 예술성 등 자체 마련된 심사 기준에 따라 총 5명의 심사위원의 평가에 의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한돈데이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테스트 대상의 영예는 한돈 농장주가 어미돼지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진심 어린 기도 장면이 담긴‘더불어 행복한 꿈’의 서종태(경남 거창군)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봄소’ (맹흥주), ‘돼지돼지 바라기’ (이형구)2점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 5점, 가작 20점, 입선 30점 등 대상을 포함해총 58명이수상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또는 한돈선물세트가 제공된다. 이번 심사를 맡은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인‘더불어 행복한 꿈’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일 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단지는 김제시 백산면 54.2ha 부지에 총 사업비 733억원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초고속 자동화 분자표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자기업이 분자마커를 이용해 대량으로 신속하게 작물의 품종을 선발하고 품종의 특성을 검정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