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주최하고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주관하는 하계 사료작물 옥수수 파종시연회가지난 22일 충남 당진 석문송산 지구 조사료 재배단지(총 재배면적 242ha 중 옥수수 파종면적 170ha)에서 농식품부, 시·도 및 유관단체, 관내 농가 등 15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범농협 하계 사료작물 집중 파종기간(4.20~5.20)운영의 일환 으로 개최한 이번 파종시연회 행사를 통해 간척지 등 유휴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들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 ·이용 및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특히 이날 파종지역인 석문·송산 지구는 유휴지인 간척지를 활용한 국내산 조사료 전문 재배단지로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재배의 성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을 더욱 확충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조사료 파종 및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연중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했으며,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조합을 적극 지원·육성하여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
농협중앙회는(회장 김병원)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경기농협식품) 남양사업소 생산공장에서 실시된 말레이시아 이슬람발전부(JAKIM) 할랄(Halal)인증 심사에서 경기농협식품이 공급하는 농협김치 26개 전 품목이 인증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농협식품은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공항을 경유하는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할랄인증 농협김치의 공급 규모를 100만불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농협식품은 지난해 국내 항공사에 기내식 김치 33만불을 납품한 바 있다. 국내공항을 이용하는 전세계 무슬림 고객은 연간 12백만명으로 추정된다.또한, 경기농협식품은 현재 생산되고 있는 대중국 수출용 김치는 물론 학교에 공급되는 급식용 김치 등 26개 전품목이 할랄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해외수출과 내수시장 공급을 모두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농협김치의 브랜드인지도 및 공신력 향상으로 인한 판매량 확대가 기대된다.이번 할랄인증 심사를 맡은 말레이시아 자킴(JAKIM)의 사프잔 사무관은 “농협김치 할랄인증 실사를 통해 한식 대표품목인 ‘김치’의 제조과정과 식품으로서의 과학적 우수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농
축산물품질평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22일~23일 이틀 간 ‘축산물의 가치와 신뢰를 더하는 소통의 서울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효원문화연수원(경기 김포시 소재)에서 조직문화 활성화 워크샵을 실시하였다.이번 워크샵은 개인의 능력향상을 위해 준비한 교육자료를 발표하고 성격유형 검사에서 나타난 개인의 특성을 조직 내에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아울러 조직문화 체질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는 공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도전한다!”는 축평원 핵심가치 실천구호 다짐대회를 가졌다.이원복 지원장은 “축평원의 조직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서울지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 상호간 소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하나로클럽 4개 지점에서 육우고기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소비자대상 할인행사를 5월 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기운 없고 입맛 없는 봄철 기력충전과 육우고기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수원점, 용인점, 창동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할인행사 품목은 구이용 안심과 채끝살로 기존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하나로클럽 창동점의 경우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직접 육우고기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무료 구이 시식회도 진행 될 예정이다.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는 지방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봄철 기력충전의 안성맞춤인 식재료로 소비자들이 육우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육우구이와 향긋한 봄나물과의 맛의 조화는 사라진 입맛도 돌아올 정도로 기운 나게 할 맛”이라고 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위원회는 매년 증가하는 육우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농협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농협마트와 함께 올해부터 더욱 유통망 확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소 육우는 고기 생산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21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개곡4리(이장 김형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정부3.0 행복나눔 푸른농촌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였다.금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 활동 시작 전 농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였다.개곡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이 한결 밝아졌고, 꽃들을 바라 볼 때마다 축평원이 생각날 것 같아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이원복 지원장은 “지속적인 농촌 마을가꾸기 운동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농촌과 연계하여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햄 브랜드‘원칙을 지키는 햄’ 출시 발표회를 가졌다.‘원칙을 지키는 햄’은 그 이름처럼 프리미엄 햄으로서 까다롭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을 세우고, 고집스럽게 그 원칙을 지켜나간다는 컨셉의 브랜드다. 원칙을 지키는 햄은 기본적으로 100% 국내산 원료육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돼지고기 가격변동과 관계없이 창사 이래 국내산 원료육만 사용해 온 농협목우촌에게는 당연한 원칙이다.이에 더해 원칙을 지키는 햄은‘냉동이 아닌, 냉장 돼지고기만 사용 한다는 원칙’을 지킨다. 도축·가공 후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냉동 원료육과 달리, 냉장 원료육은 단기간(7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고기가 더욱 신선하고 질도 좋다는 것이 목우촌의 설명이다.또한, 원칙을 지키는 햄은 화학합성첨가물을 과감히 빼고, 인체에 무해한 과일혼합추출물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프리미엄 햄으로서 아질산나트륨, 인공감미료, 보존료 등 건강상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화학합성첨가물로부터 자유롭고자, 국내 최초로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첨가물인 과일혼합추출물을 화학합성첨가물 대신 사용했다.과일혼합추출분말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새롭게 충북지원 사무소의 둥지를 틀고 21일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지원 사무소 개소에 대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충북 음성군 삼성농공단지에 위치한 충북지원 사무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접근성도 우수하여 향후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다.이에 축평원은 직원 업무용 공간 외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을 정부3.0 실천을 위해 고객이 필요시 언제든지 개방해 축산 발전을 위한 소통 및 협력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날 이필용 음성군수는 공공기관 지역 사무소가 음성군에 자리 잡은 것에 반가워하며 “앞으로 축평원과 음성군이 적극적으로 업무 협조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오는 23일 토요일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에서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제4회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축산업에 대한 소비자 이해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드넓은 초원에서 가축 및 초지를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캐릭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축산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체험행사도 준비 되어있다.참가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약 1,000명 이내 현장 선착순 접수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모두에게 그림그리기 도구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일 16시 현장에서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으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축산물 선물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3·1독립운동100주년기념예적금’이 고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출시 35영업일 만에 판매 5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 출시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여 온 ‘3·1독립운동100주년 기념예적금’은 4월 19일 현재 가입좌수 28만 6천좌, 판매금액 5조 48억원을 기록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이 상품은 다가오는 2019년 3·1절 100주년에 고객이 원하는 인생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상품으로, 내 집 마련, 부채상환, 취업 등 가입 시에 고객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우대 금리를 지급한다.또한,‘전원으로의 독립’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추첨을 통해 귀농·귀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가입순번 뒷자리가‘31’인 고객, 독립 선언서에 서명한 33인 민족대표와 이름이 같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6월 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허식 대표이사는“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융트렌드의 변화와 농업·농촌에 대한 농심(農心)을 반영해 농협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7일 경기도 파주연천축협 강당에서 세이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춘권)이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2년전 청정계의 부도로 인해 경기북부지역 육계사육농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산업발전을 위해 파주와 연천지역의 육계인들이 뭉쳐 영농조합을 설립했다. 세이팜 영농조합법인은 총 48개 농가가 참여하여 200만수의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세이팜 영농조합은 경기 파주와 연천지역의 청정지역에서 안전한 닭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공동 창출하기 위한 설립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또한 사육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을 통하여 전문화된 관련업계와 협업하여 상생의 길을 찾아 갈 것이며. 향후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사업과 지역축협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연구·개발하여, 모든 농가가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