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모든 고기의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냉동 또는 냉장 여부인지를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축산물의 표시기준」일부개정(안)을 4월 20일 행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식육가공품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증진하고 영업자의 영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고기 함량 표시 의무화 ▲냉동 또는 냉장제품인 경우 주표시면 표시 의무화 ▲‘식품등의 표시기준’과 조화 ▲가맹점에만 공급하는 제품의 경우 필요한 사항만 표시 등이다.그간 영업자가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육함량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던 것을 소비자에게 식육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의무화하였다.인터넷 등을 통해 식육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냉장 또는 냉동 제품인지에 대해 오인·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주표시면에 ‘냉장’ 또는 ‘냉동’ 표시를 명확히 표시토록 하였다. ‘식품등의 표시기준’과 조화를 위해 주표시면 및 정보표시면으로 구분을 명확히 하고, 모든 표시사항 활자크기를 10포인트 이상으로 통일하였다.영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지 않고
축산자조금연합(이하 축산연합)이 외식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축산연합은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병규 축산자조금연합 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종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래성장본부 이사, 경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T ‘나도 오너 셰프’ 사업에 대한 후원식을 갖고 후원 물품(한돈)을 전달했다.‘나도 오너 셰프’는 aT가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외식ㆍ조리 관련 재학생 및 졸업자들의 공모를 통해 참가팀을 선정, aT센터 지하에 위치한 ‘에이토랑(aTorang)’을 일정기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팀은 직접 메뉴 개발부터 조리, 판매, 인테리어, 홍보 등 매장 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축산연합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18일부터 6주간 매장을 운영하는 경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돈me 돈me' 팀에게 한돈 600kg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나도 오너 셰프’ 참가팀에게 우리 축산물을 후원할 계획이다.이병규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발전해 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3월 30(수)일 대구경북지원 직할사무실(북구 검단동소재)에서 신임 백종호 원장에게 정부 3.0에 발 맞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3월 4일자로 취임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제10대 백종호 원장은 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지냈으며 산림청 산림교육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부장 등을 역임 한 노련한 사령탑으로 향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란 구성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정부 3.0’에 발 맞춰 투명한 업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원 지역 현황을 보고받은 백종호 원장은 지역 내 축산농가 및 유통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큰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 하였다. 이에 김병도 지원장은 “축산물 등급판정 뿐만 아니라 축산물 이력제와 축산물유통조사를 통한 유통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경북 지원이 되겠다.”고 이야기 하며 지역축산업계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15일 정부 3.0 실현과 한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남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덕우)과 축산빅데이타를 활용한 농장 컨설팅을 위하여 상호협력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였다.금번 파트너쉽 체결로 축산 정보(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트렌드변화에 발맞춘 한우농가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과 상호간 역량강화에 노력함으로써 실질적인 한우농가 소득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한 남양주축협 추천 농가인 한병남 농가를 방문 견학함으로써 향후 농장 컨설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은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농장품질균일화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원복 지원장은 “농장별 유전능력과 환경요인을 상세히 분석 제공하여 농가소득 저해요인을 발굴ㆍ제거함으로써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는15일(금)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76년 4월16일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리숙종 초대회장을 필두로 전국주부교실중앙회,대한주부클럽연합회,대한YM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4개 단체가 연대를 구성하며 시작되었다. 현재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등 10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체는 총 800여개의 시군구 지부 및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박원순 서울시장, 공공기관 및 기업체,민간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권익증진 과정에서 소비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김동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장(전 공정거래위원장)의 기념강연이 있었고 한국소비자운동 비전선언과 기념 떡 자르기 행사도 진행되었다.또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소비자운동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AI 발생으로 중단된 홍콩의 계란수출에 대해 우리나라의 AI청정화 선언과 수입위생요건을 완비함에 따라 17일자로 홍콩으로 국산계란을 수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8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홍콩 측의 계란 수입 위생요건을 갖춤에 따라 계란 14톤(24만개)을 홍콩으로 수출한다.이는 3월말에 경기도지역의 AI 재발생으로 수출이 지연되었으나, AI 비발생지역인 영남지역으로 수출작업장을 변경하여 계란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수출된 계란은 홍콩최대의 대형할인매장인 AEON등 8개 매장에서 5월초에 판매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5월 7일 홍콩에서 한식 계란요리 레시피 제공 등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하고자 한다.이번 수출로 최근 계란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양계농가의 소득증대 등 계란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뿐 아니라 닭고기, 오리고기 등 국산 가금류에 대해서도 수출업계와 협력하여 수출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8일~9일 이틀 동안 정읍유기농체험센터에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전년도 사업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성과를 분석하고, 2016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 및 목표달성을 위한 논의를 실시하였으며, 지원 운영방향에 대한 슬로건(Slogan)으로 “뚫어라 소통! 열려라 마음!”을 정하였다.또한, 직원들의 성격유형검사(MBTI)결과를 토대로 그룹을 나누어 성격유형별 특성과 차이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위한 소통강화 교육과 조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분임토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구성원 간 너와 내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임을 인식하고 서로 노력하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번 블랙데이엔 삼시세끼 계란과 함께 영양 만점 짜장면을 즐겨보자. 매년 4월 14일은 블랙데이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 때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선물을 받지 못해 새카맣게 타버린 마음의 색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설이 뒤따른다. 1990년대에만 해도 일상적이었던 삶은 계란이 올라간 짜장면은 어느새 부터 보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짜장면 뿐 아니라 라면, 냉면, 쫄면 등 면 요리를 먹을 때에는 반드시 계란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짜장면과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면 요리를 먹을 때에는 영양학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고급 단백질이 가득한 계란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흔히 최고의 궁합으로 알려진 냉면의 계란 역시 단순히 장식용이 아니다. 성질이 거친 메밀을 빈속에 먹으면 위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인 것이다. 짜장면을 먹을 때 계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은 다양하다. 널리 알려진 대로 삶은 계란을 올려 먹으면 옛날 짜장면의 추억을 즐길 수 있다. 경상도에서는 짜장면 위에 삶은 계란이 아닌 계란 후라이를 올려서 먹기도 한다. 또 일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정부 3.0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12일 대전 유성구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대한민국 축산중심! 대전충남지원과 함께해U”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각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특히, 축평원 현장 조직의 정부3.0 성과 가시화를 위해 올해 지원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 유전능력 제공 서비스 고도화’과제에 대해 학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농진청, 종개협, 축평원 등 3개 기관이 협업사업으로 제공해오던 등급판정 항목별 유전능력지수(A, B, C, D)를, 이력정보와 연계하여 모계와 형매의 등급판정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저능력 암소 도태 및 계획교배에 활용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전충남지원 이상근 지원장은 올해는 정부 3.0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조직의 실행력이 중요하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실천하는 고객만족경영을 강조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한-뉴 FTA 발효(’15.12.20)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지역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 농축수산업 훈련비자 직무연수 및 대학원 장학금사업 대상자 모집을 4.14(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한-뉴 FTA 정식서명(’15.3.23)시 양국 공동부담 원칙하에 협정발효 시부터 운영키로 합의한 농림수산 분야 협력사업을 올해 본격 시작하는 것이다. 그간 농식품부는 한-뉴 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달에 개최된 제1회 한-뉴 농수산협력위원회(’16.3.22)에서 뉴질랜드와 사업 세부 내용을 심도있게 논의·합의하였으며,양 국의 사업 시행기관(Education New Zealand(ENZ)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간 양해각서(MOA)를 체결(’16.3.21)하여, 사업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였다.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농어촌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1년 이상 종사)의 자녀(중학생 2·3학년, 고등학생 1·2학년)에 한하여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전국의 중?고등학교장은 지원자격에 적합한 학생을 학교별로 1명씩 선정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