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5일 소비자단체 사무총장 등 관계자 14명을 초청하여 농식품 원산지표시 업무발전을 위한 '소비자단체-농관원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금년 2월 3일부터 확대·시행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주요내용, 가공식품 및 음식점 원산지인증제 추진상황, 과학적 원산지 식별방법 개발현황 설명과 함께 원산지표시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주요 협력사항은 소비자단체는 원산지표시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교육 강화를 통해 민간감시기능을 확대하고, 농관원은 원산지 식별정보 제공 및 소속 회원 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년 2월 3일부터 확대·시행된 원산지표시제는 그동안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함으로서 앞으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음식점에서 원산지표시대상 품목 확대 및 표시방법 개선, 농수산물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 표시강화 및 배달앱 등에서 조리음식 통신판매시 원산지 표시방법 개선이다.아울러, 농관원은 원산지 부정유통의 지능화·조직화에 대응해 세계 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운영하는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에서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의 발대식을 지난 3월 31일 개최했다.‘모두가 도시농부‘는 국민 모두가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 ‘농촌’이라는 공간적 개념을 벗어나 도시민도 모두 농부가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지낸 해 만들어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만든 도시농업 포털 서비스다.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는 베란다 텃밭, 주말농장, 옥상텃밭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살아있는 도시농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일반인과 요리 체험단으로 구성되는 ‘모두농’ 1기는 일반인 체험단은 도시농업 활동 소개를, 요리 체험단은 도시농업을 통해 얻은 농작물로 만들 수 있는 텃밭 레시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3월31일 발대식을 가진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는 4월1일 부터 7월까지 총 4개월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 된 체험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콘텐츠의 품질, 활동의 성실성, SNS를 통한 확산 효과 등을 판단해 우수 활동자는 별도 시상 할 예정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도시농업을 처음 접하고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31일 에인케렘(충북 음성군 소재) 요양원에 방문하여 ‘정부 3.0 행복드림 나눔서비스’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요양원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산뜻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내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하였다.축평원 최승덕 충북지원장은 “국민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정부 3.0 실천을 위해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행복드림 나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광릉원산(原産)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인 광릉숲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나무를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으로써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즐거움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고 광릉숲의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국립산림과학원은 광릉숲 대표 활엽수인 단풍이 아름다운 ‘복자기’, 솜사탕향이 나는 ‘계수나무’, 뼈에 이로워 ‘골리수’라 불리는 ‘고로쇠나무’ 등 9수종(나무종류) 2700여 그루의 나무를 나누어 주었다.이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광릉숲의 역사와 가치,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산림과학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행복의 숲’이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정부3.0에 발맞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협업을 통해 2013년부터 해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나누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이번 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29일 상용 구제역 백신 국산화의 기초가 되는 소규모 부유세포 배양 수준에서의 백신 생산 및 평가 연구를 6개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사와 2년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향후 백신생산시설에서의 scale-up이 가능한 소규모(2ℓ)의 부유세포배양 환경에서의 연구로서 검역본부의 시설·장비 인프라와 수 년간 축적해 온 백신개발 연구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바이러스 접종, 항원 회수 및 정제 최적 조건을 제시하고, 공동연구 수행 업체는 이러한 조건을 재현하여 시험 백신을 생산하고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공동연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각 업체의 연구원들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에 일정 기간 상주하여 연구를 수행한다.특히, 향후 산업적인 응용이 가능한 최적 부유배양 조건을 효과적으로 탐색하기 위해서 각 업체들도 백신연구센터에 연구용 배양장비를 비치하고 함께 운용하여 연구결과를 공유하게 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상용 불활화 구제역백신의 국내 생산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산업체와 실시하는 첫 연구과제로서, 백신국산화를
“김제시 우수축산물브랜드인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이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30일 11시 30분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헌송)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인증원장과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제시청 축산진흥과장, 전국한우협회 김제시지부장 등 약 12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인증원은 지평선한우조합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 지평선한우조합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김진만 인증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받은 업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1일자로 말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와 능력검증을 위해 제5회 말산업 관련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공고에 의하면, 자격분야는 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이며 만 18세 이상인 자 중 피성년후견인 등 제한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고,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다만, 제3회 및 제4회 말산업 관련 자격시험의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는 이번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응시 희망자는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의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를 통해 4월 15일(금)부터 5월 3일(화)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과(044-201-2325) 및 한국마사회 자격검정센터(02-509-2881~2884)로 하면 된다.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은 올해 5번째로 2011년 말산업육성법령 제정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차례 시험을 치룬 바 있다. 1회 시험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2회 시험은 40명, 3회 시험은 56명, 4회 시험은 77명으로 총 192명의 말산업 국가자격 합격자를 배출하였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말산업 육성정책이 가시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뱅킹 천만 고객과의 어울림!'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농·축협 스마트뱅킹은 지난 3월 10일 상호금융권 최초이자 국내 금융기관 중 네 번째로 가입고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스마트뱅킹 천만 고객과의 어울림!'이벤트는 농·축협의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조회·이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뱅킹을 통한 상품가입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최신형 스마트폰을 증정하며, 이체거래 고객 중 100명에게 휴대용 충전기, 신규 가입(로그인) 고객 중 885명에게 모바일쿠폰 등 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허식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뱅킹 고객 1천만명을 달성하기까지 고객의 성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서가는 핀테크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하기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 앱이나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월 30일(수)부터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국내 대표 식품산업 박람회로 우수 식품기업이 참가하여 상품 전시와 홍보를 펼치는 식품기업관을 비롯해 테마홍보관,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한 1:1 매칭 상담 및 전문가의 당일 현장코칭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기업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효율적인 박람회 부스 운영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식품대전 홈페이지와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참가업체의 상품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및 판매채널 제공, 참가 업체에 대한 사후 지원 등 여러 가지 지원이 마련되어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5월 20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조기 신청하는 기업에게는 참가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와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food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임산물 수출 OK지원팀이 경기 하남 소재 지엔씨팜 공장으로 첫 현장 컨설팅을 나갔다.이날 지원팀 김인호 전문위원과 이형재 전문위원, 황정용전문위원이 참여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총괄기관인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정보센터, aT센터 등에서도 참석했다.이날 전문위원들은 공장시설이 좁고 부족하여 자동화시설을모두설치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추가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조건 등에 대해 검토해볼 것을 조언했다. 안정적인 원료 수급문제에 대해서는 인근의 농가로부터 원만한 원료공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제품개발과 마케팅, 수출물류 지원, 해외 로컬 영업 등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하였다. (주)지엔씨팜은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주요생산품목은 냉동탈피은행과 건조은행, 분말은행 등이며 이중 냉동탈피은행 50톤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