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운영하는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에서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를 모집한다.‘모두가 도시농부‘는 국민 모두가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 ‘농촌’이라는 공간적 개념을 벗어나 도시민도 모두 농부가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도시농업 포털 서비스로 텃밭 분양정보를 비롯한 각종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는 베란다 텃밭, 주말농장, 옥상텃밭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살아있는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일반인 체험단과 주부 체험단으로 구성되는 ‘모두농’ 1기는 일반인 체험단은 도시농업 활동 소개를, 주부 체험단은 도시농업을 통해 얻은 농작물로 만들 수 있는 텃밭 레시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는 3월31일 발대식을 거쳐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 된 체험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콘텐츠의 품질, 활동의 성실성, SNS를 통한 확산 효과 등을 판단하여 우수 활동자를 별도 시상 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단은 도시농업 활동에 관심이 있으며 SNS 활동을 하여
경기도와 농협중앙회는 21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말사육 농가로 구성된‘경기도 말산업 발전협의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경기도, 시·군, 농협 관계자와 경기도 관내 74개 승마장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는 ▲ 말산업 관련 정책사업 수행 ▲ 승용마관련 보험료 절감 ▲ 공동구매 등 생산비 절감을 통해 늘어나는 말산업 수요에 부응하여 경기도를 말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기로 하였다.특히, 협의회의 회원은 지역농·축협 말사육 조합원으로 하여 말 생산농가 위주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일 경기농협 부본부장은“농업의 6차산업은 말산업으로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협동조합 이념을 기반으로 설립된 협의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5일 경기도·농협중앙회·동부화재는 경기도 말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험료의 비정상적 인상문제를 해결 하기로 하였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호남지원은 18일 단풍미인한우 미트센터에서 브랜드 작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산물 HACCP 기술상담을 실시했다.단풍미인한우는 2015년 6월 25일 인증원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단풍미인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이번 기술상담은 단풍미인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조기에 획득할 수 있도록 인증원의 손경석 가공·유통팀장과 심사관이 참석하여 기술상담을 진행했다.기술상담은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 소개, HACCP인증(연장)절차 안내,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개정사항 설명, 가공·유통분야 주요 HACCP지적사항을 실시하였으며, 단체교육 이후에는 개별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참석했던 홍남기 단풍미인한우 총괄본부장은 “평소 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찾아가는 축산물 HACCP 기술상담을 통해 법령 개정사항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상반기 중에 신청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하였다.인증원 관계자는 “항상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있을 시 주저하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촌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농촌생활 정착과 전문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2016년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3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각 지역의 지역농협에서 진행한다.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공동 농장 실습 과정을 신규 운영하여 이민여성들이 농작물의 재배· 관리· 수확· 유통· 판매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혀 강소농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결혼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형 농업교육 및 전문농업실습, 다문화여성대학 농업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배움으로써 농업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은 농업교육뿐만 아니라 가족참여교육, 실습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화와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교육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거주하는 지역의 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에듀케이션 뉴질랜드 이하 ENZ)와 2016년 3월 21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한-뉴질랜드 간 농림수산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첫 번째 공동위원회 개최와 더불어 추진되었으며 한-뉴질랜드 FTA 체결 시, 양국이 합의한 농림수산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농정원과 ENZ는 이번 양해각서를 토대로 각각 한국과 뉴질랜드 정부를 대신하여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와 ‘한-뉴 농업협력장학금 (KNZACS)’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양해각서는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사업과 ‘한-뉴 농업협력장학금(KNZACS)’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합의사항 및 양 기관 역할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협력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경비의 절반을 뉴질랜드 정부에서 부담할 예정이다.농정원 이득섭 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협력약정 체결식에서 “미래 농업 인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 농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양국의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튼튼한 지지 기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정원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농어촌지역 청소년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 한식 분야에 자사의 삼계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고품격 문화국가 이미지를 확립하며 전통문화의 현대화 및 산업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국제교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앞서 공예작품에 한해 시행되었던 이 제도는 올해부터 한식과 한복, 콘텐츠 등 문화상품 전반으로 확대됐다. 이 중 한식 분야는 종가음식, 한식메뉴, 전통식품 분야로 나뉘어 ㈜하림 삼계탕을 비롯해 총 16점이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됐다. 하림 삼계탕은 냉동 보관하는 급속동결 제품(즉석 삼계탕)과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레토르트 제품(고향 삼계탕) 2종으로, 전통 삼계탕의 재료 및 조리법을 그대로 살려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다.㈜하림 육가공 영업마케팅 박준호 상무는 "한국의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의 레토르토화를 통해 대표 한류음식으로 해외에 전파하며 삼계탕의 세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양국 간 무역이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중국 진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국내산 고사리의 중금속 오염실태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최근 일부 방송매체에서 수입산 고사리 중금속 오염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국내산 고사리의 중금속 안전성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3월 7일부터 21일(2주간)까지 전국의 9개 시도의 전통시장 등에서 국내산 고사리 20점을 수거하여 중금속 허용기준이 설정된 납, 카드뮴의 함유량을 분석하였다.분석한 시료 20점 모두 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에 조사된 국내산 고사리 20점의 중 납의 평균 검출량은 허용기준의 1/5 수준이며, 카드뮴은 1/2 수준이었다.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 1,400건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분야 연구개발(RD) 성과의 체계적인 사업화계획 수립을 원하는 농식품산업체를 대상으로‘RD기획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를 위한 지원대상 업체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농촌진흥기관(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여 유지하고 있는 농산업 및 식품산업 관련 산업체로서, 4월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본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3년간 총 82개 산업체가 지원을 받았고, 올해는 25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종료 후에는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연구개발성과 사업화지원)에도 연계 지원한다.재단은 선정된 농식품산업체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기획 단계에서의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한다. 우선 농식품산업체의 사업화 대상 기술·제품에 대해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사업화 성공전략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컨설팅하게 된다. 경영컨설팅과 더불어, 시장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술컨설팅을 추진한다.뿐만 아니라, 선정된 농식품산업체의 사업화 및 기획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동시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3월 11일에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충남 논산 소재)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농장주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확인하고도 가축방역기관에 이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되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지난 3월 4일부터 일부 돼지에서 다리를 저는 등 구제역 임상증상이 농장주에 의해 확인되었으나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되지 않았고, 이후 3월 11일 충남 가축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구제역 정밀검사 시료채취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임상관찰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확인되어 이날부터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취해지게 되었다.구제역은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으로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한 방역조치가 중요한 질병임을 감안해 볼 때,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이번 사례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살처분 보상금을 삭감 조치될 계획이다.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6조에 따라 가축전염병 의심축 등을 신고하지 않은 가축의 소유자 등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으며, 살처분 보상금은 신고를 지연한 일수에 따라 가축 평가액의 최대 100분의 60까지 삭감할 수 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17일 선샤인호텔 오아시스홀(대전시)에서 GAP 정책방향 및 제도의 이해도 증진 및 업무 공유 확산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도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포함) 지자체 GAP 정책 담당자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GAP 인증 농가 증가율 20% 달성을 선도할 정책의 확산 전파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GAP 이해 및 정책방향’ 특강 및 ‘GAP 인증제도 이해 및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워크숍 참석자는 총 4개 분임별로 나눠 ‘주산지 GAP 안전성분석사업과 지자체 추진계획 및 자체사업발굴’ 등에 대한 토론 및 GAP 활성화 발전방안을 도출했다. GAP정책을 담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GAP 지자체 정책 담당자가 정책·유통 및 소비 트렌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해, GAP 인증 농가 증가율 달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