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국민경제의 활력 제고와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였다.이를 위해, 부내에 '농림식품 일자리 창출 TF(이하 “일자리TF”)'를 설치하고,14일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은 “2016년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완수하는 해로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는데 농식품부를 포함한 농업관련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대적으로 취업유발효과가 큰 농식품 분야에서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활력 제고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농업분야 체질개선의 계기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 하였다. “일자리 TF”는 농림식품 관련 분야의 창업 및 취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수립 및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창업과 관련해서는 농업에 종사할 젊은 인력 유입 확대를 목표로 농고·농대생의 창업 준비 지원, 도시 청년의 창농 지원, 귀농 촉진, 6차산업·벤처농업 창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취업과 관련해서는 농번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도시 유휴인력 활용 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월 14일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축산물 HACCP 인증방식 개선 ▲영업 폐업신고 간소화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제도 단계적 의무화 등이다.올해 8월부터는 생산 유형(예: 햄류, 소시지류, 돈가스류 등)에 관계없이 작업장별로 한 번의 신청으로 HACCP 인증이 가능하게 되어 축산물가공업 영업자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축산물관련 영업자는 세무서(사업자등록 관청)와 시·군·구청(인·허가 관청)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하여 폐업신고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8월부터 개선된다.올해 12월부터 아기들이 주로 먹는 조제분유 제품에 대해 이력추적관리의 등록이 연매출액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무화 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영업자의 부담은 완화되고 소비자를 위한 안전관리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뉴스/소식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은 국내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홍콩측이 ‘14.5월부터 수입 중단한 우리나라산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한·홍 검역 당국의 협의를 통해 ‘16.3.11일자로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6.2.28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홍콩 측에 수입 재개를 요청(3.3)한지 8일 만에 이룬 성과로, 과거보다 훨씬 짧은 기간 내 성사된 것이다.그간 농식품부는 홍콩 현지에 있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협력하여 홍콩 측에 국내 AI 예찰 자료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수출 재개에 필요한 모든 검역 절차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홍콩을 직접 방문하여 홍콩 측과 실무 검역 협의를 갖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우리 측 대표단과 주홍콩 영사(이민근)와 직접 통화를 통해 격려와 조언을 하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했다.이번 한·홍 정부 간 협의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AI 청정국 지위 회복 시점인 ‘16.2.28일 이후 생산(부화)한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용하여 만든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1일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과 농식품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창업교육, ▲벤처창업 투자유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이다.우리나라 농업·농촌은 WTO,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도 고용 없는 성장의 영향으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과 이들의 창업은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농수산대학의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창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공공기관과 농수산업 인재양성을 대표하는 대학이 뭉쳤다는 점에서 청년창업의 우수한 협업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5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농식품 청년창업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한국농수산대학은 이 대회의 2위 참가자를 배출한 바 있어 향후 두 기관의 시너지 효과는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의 전문
㈜팜스코는한우 고급육인‘고급육명작ABC’와 ‘고급육명작LP’2가지를 신제품으로 출시하였다. 팜스코축우팀은이번 신제품을 통해미래 한우 산업의 노령화 및대형화애 대한 방안을 제시해 주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먼저,육성기에 양질의 조사료가 필요 없이 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고급육명작ABC”’는 팜스코 최고 라인의 고급육 명작 육성에 고품질의 알팔파,비트,면실피펠렛을 사료 안에 첨가하여,펠렛 가공시킨 팜스코 획기적인 사료이다. 더불어팜스코 신기술을 접목하여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다.이를 통해 한우 농가의 조사료 구입의 어려움과 급여하는 데 드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여겨진다.실제로 급여한 OK목장(대표:윤복만)사장님은 ‘고급육 명작 ABC’급여 후 “사료를 고체하면 똥을 몽글몽글하고 건강하게 싸고,육성기에설사하던 개체들이 설사가 멈춘다.특히 급여 후 볏짚 섭취량도 10%이상 증가하여 건강하게 커 올라서 정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두 번째로 소개할 제품인‘고급육명작 LP’는 팜스코고급육 최고 마무리 라인 ‘고급육명작 마무리’에 효율적인 에너지원이자 단백질 원료인 ‘루핀’을 첨가하고,팜스코의 신기술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항암·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되는 검정콩으로 차(茶)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고, 갱년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특히, 검정콩은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산화, 항노화, 시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기능성이 풍부한 검정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로 만들기 좋은 콩의 종류와 제조 방법을 연구했다.노란콩과 푸른콩, 갈색콩, 검정콩 등 콩 종류별로 폴리페놀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 실험한 결과, 총 폴리페놀 용출량은 검정콩으로 만든 차가 1ml당 약 826㎍으로 녹색콩과 노란콩차 보다 3배~4배 많았다.DPPH 검정에서도 검정콩차가 녹색콩이나 노란콩차보다 항산화 활성이 10배 높았다.검정콩의 볶음 온도와 시간별 안토시아닌 용출량 실험에서 온도는 220℃~240℃, 시간은 10분 정도 볶았을 때 안토시아닌 함량이 86㎍로 가장 높았다.검정콩차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① 검정콩을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②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을 강불에서 약 1분간 예
한우고기가 수입산 쇠고기보다 맛을 좋게 하는 풍미 물질의 함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쇠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전구물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 한우고기가 수입산보다 단맛과 감칠맛을 좌우하는 성분이 많고 신맛과 쓴맛을 내는 성분은 적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쇠고기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한우와 수입육 간의 맛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밝히기 위해 실시했다. 쇠고기에는 탄수화물과 리보핵산, 단백질, 지방산과 티아민 등 다양한 풍미 전구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근육에서 고기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효소 반응을 통해 저분자 물질로 전환된다. 탄수화물 중 글리코겐의 일부는 글루코스로 분해된 후 락테이트로 분해돼 고기의 신맛이 나타나게 된다.핵산의 경우, 하이포크산틴, 구아노신일인산, 이노신일인산과 이노신으로 분해되는데 구아노신일인산, 이노신일인산과 이노신은 고기에 감칠맛을 부여하는 반면, 하이포크산틴은 쓴맛을 부여한다.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거세우, 1등급)와 수입산 쇠고기(엥거스)의 등심과 우둔부위 스테이크를 180℃ 오븐에서 심부온도가 각각 50℃, 70℃, 90℃가 되도록 가열한 다음 맛 관련 전구물질 함량을 비교했다.그 결과, 한우고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동필) 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가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부응하고 농식품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한민국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얍(YAFF)이 이번에는 일본을 공략한다.aT는 8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양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인 “2016 푸덱스 재팬 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6)”에서 일본 현지 유력 무역기업들로 구성된 동일본 수입 유통 협의회(회장 하기석) 소속 12개 식품무역기업과 청년의 해외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Good Job, Good people(좋은 일자리, 우수한 인재)”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의 12개 회원기업은 우수 인턴 사원 채용 기회를 얻는 동시에 농식품 우수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5년산 특수미 우수품종 종자 19품종 258톤을 추가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2015년산 ‘백옥찰’, ‘설향찰’, ‘신토흑미’ 등 19품종 종자는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등의 특수미 채종포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고품질 종자이다.‘백옥찰’은 중만생종의 찰벼이며, 수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우수한 찰벼 품종이나 키가 큰 편이므로 질소질 비료는 반드시 표준시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설향찰’은 향기나는 찰벼로 가공용(식미증진용) 품종이며, 도복에 강한 편이 아니므로 표준시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신토흑미’와 ‘신농흑찰’은 흑자색 특수미로 항산화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혼반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우수한 품종이다.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종자 소진시까지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기간 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종자 1kg당 가격은 품종별로 2,100~2,70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할 예정인 특수미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광장(http://www.se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월 7일 신입직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함으로써 2016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aT 미래를 이끌어 갈 43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채용에서는 능력중심의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을 도입하였고, 아울러 지방대학 출신의 지역인재도 33% 선발하였다.또한, 2014년 9월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aT는 30%이상의 비율로 지역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지역인재 중 29%를 이전지역인 광주전남권 소재 대학 출신자들로 선발하였고, 해마다 인원을 늘여가면서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청년 취업 문제 해소 등 지역과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직무능력에 기초한 분야별 필요 인재를 선발하는 NCS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직무능력 검증 필기, 역량평가 면접을 통해 행정, 회계, 건축, IT 등 aT가 필요로 하는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였다.김재수 aT 사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