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아름다운 나비 경관 보며 우유 목장 체험하세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4일~6일까지 3일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소비촉진 유도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월 4일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강릉, 제주, 일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아래와 같이 마련된다. ▲사전 프로그램 : Milky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이벤트), Milky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 우유 아카데미 ▲목장체험 프로그램 : 송아지 우유주기/육성우 건초주기/엄마젖소 손 착유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경남·제주 지역을 중심으로전국29개 시·군·구 5,601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항공방제에중·대형헬기 총 10대가 투입되며지난 4월 19일 북방수염하늘소가 최초 우화함에 따라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공방제 지역 내 양봉 농가 등 전 지역 주민에게 약제 살포 사실을 미리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송이·잣 채취지역 및 양봉지역을 제외하고, 생활권은 드론활용 및 지상방제로 전환하는 등 항공방제 면적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류를 죽게 하는 병이다.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
<상임이사 임명> ▲전종민 기획경영이사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회원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지난 28일 전라북도 완주군 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5명을 대상으로‘어린이 이동건강검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가진 이번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고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5명에게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와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과장 최선옥)와 협회 법규위원회 구강소화기기분과(분과장 황윤정)가 함께‘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한 의료기기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생활밀착형 의료기기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인 및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
어버이 날, 스승의 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하는 꽃, 붉은 색 카네이션이다. 그러나 붉은색 카네이션 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색깔의 카네이션 품종이 개발돼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요즘 화훼 소비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카네이션 3품종을 소개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천편일률적인 붉은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연보라색, 연두색 등 더욱 화려해지고 선명해 장식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한‘퍼블뷰티’·‘그린뷰티’·‘마블뷰티’. 먼저 ‘퍼블뷰티’는 연보라색 바탕에 꽃잎 끝에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꽃색이 선명하고 꽃수가 많아 꽃꽂이용으로 다른 꽃들과 조화가 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린뷰티’는 밝은 연두색 스탠다드형 품종으로 웨딩과 졸업 등 사계절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카네이션하면 떠오르는 빨간색이 아닌 색다른 연두색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마블뷰티’는 흰색 바탕에 꽃잎 끝에 적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색상이 화려하고 선명해 테이블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카네이션은 생산액이 절화(꺽은 꽃) 중에서 국내 4위이지만 묘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로열티 지출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5월 교육을 진행하며, 고용보험 가입자이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약을 맺은 기업의 재직자에게는 고품질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5월 집합 교육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SO 10993) 기본과정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 △의료기기 입문 마스터 과정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수립과정 등 총 4개 과정이 개설돼 있다. 특히,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은 지난 3월에 임상시험 기본과정을 수강했던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들이 연계해 교육을 받으면 기업의 임상시험관련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인기강좌 중 하나인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수립과정’은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신입 직원에게 관심을 둘 만한 강좌다. 집합교육은 협회 교육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의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고용보험을 납부해야 하며 업체 당 최초 1회에 한해 협약 가입이 필수다. 협약 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협회는 무료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4월부터 ‘패널티 제도’를 도입했다. 교육 취소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접수 결과, 지난 4월 26일 기준 109만명이 1,226천ha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지난해 신청마감 결과 집계면적은 1,301천ha였고, 누락농지 추가신청과 이행점검을 거쳐 1,293천ha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직불금 조기지급을 위해 신청기한이 지난해보다 10일 당겨진 만큼, 개인사정 등으로 미처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신청된 농지와 지난해에 직불금이 지급된 농지를 대조하여 빠져있는 농지 목록을 작성하여,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농업인 확인을 거친 후 추가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전년도 직불금 수령자 111만 명에게 신청안내를 위해 신청서 우편발송을 하고, 2017년 직불금 수령내역 안내 시에도 직불금신청을 안내(102만 명)하는 등 신청누락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6월부터는, 직불금 신청서류와 함께 실경작여부 확인, 직불금 준수사항 등 이행점검을 집중 실시해 직불금이 실경작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시·도 간 교차점검 확
방글라데시 엠디 하비버 라만 호세니(Md. Habibur Rahman Hosaini) 단장은 “1억 6천만의 방글라데시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 제공 등 식품안전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2주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유익했다”며 “강의 내용과 현장 실습 등 모든 매뉴얼 자료가 본국에 돌아가 현장에 적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KOICA와 함께 추진했던 ‘방글라데시 식품안전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 ODA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전수를 통해 방글라데시 공무원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가 세 번째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현장견학 및 실습 등 이론과 현장을 두루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HACCP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위해예방관리계획 등 식품안전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HACCP 인증업체인 ㈜아워홈, ㈜풍림푸드, 남양유업 등의 현장견학을 통해 선진화되고 과학적으로 운영
건초는 산업체와 농가에서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때 주로 이용하며, 수입 풀사료의 90% 정도를 차지한다.우리나라에서도 대표 겨울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를 이용하면 건초(수분 함량 20% 이하)와 헤일리지(수분 함량 40% 전후) 등 다양한 저 수분 저장 풀사료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비가 적은 5월은 ‘저(低)수분 저장 풀사료’ 만들기에 알맞은 때라며 생산 방법을 소개했다. 수확 시기를 맞은 IRG는 이삭이 80% 정도 팰 즈음 4일 이상 연속으로 비가 오지 않는 날을 정해 저수분 풀사료를 만든다.먼저, 이슬이 걷히는 오전 9시 이후에 수분 증발 촉진 장치를 부착한 ‘모우어 컨디셔너’로 수확하고,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그대로 둬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날려 보낸다.수확한 작물로 건초를 만들려면 수확한 다음 날부터 3일 정도 1일 1회 뒤집는 기계(테더)로 뒤집고(반전), 헤일리지를 만들려면 풀을 벤 후 2일 정도 뒤집는 작업을 해준다.마지막으로 잘 말린 풀은 집초기(풀 모으는 기계)로 모아 바람골을 이용해 반나절 정도 더 말린 다음, 오후에 두루마리(롤) 형태로 만들어 비닐로 감는다(곤포 작업). 이렇게 보관
전국 팔도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농촌관광,문화·예술까지 한곳에서 체험할수 있는 특별한 주말장터가 안성시에 개장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소비자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농촌융복합산업 시범 장터’인 ‘2018 팜마켓@바장시’를 개장했다. 전국 팔도 건강한 농식품과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말장터인 ‘2018 팜마켓@바장시’는 4월 28일부터 10월말까지(7월말~8월, 혹서기 제외) 매주 토·일요일 운영될 계획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안성시와 안성팜랜드가 후원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시범 장터’인 ‘농협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는 1차 농축산물 위주로 취급한 기존의 직거래장터와는 달리 우수한 농축산물을 기본으로 가공·판매는 물론, 농촌관광과 문화·예술까지 영역을 확대한 주말장터이다. 이날 농협 팜마켓@바장시에는 우수 농축산물과 농식품 가공제품 판매, 인절미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 버스킹,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말을 맞아 인근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농촌풍경과 함께 새로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