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동강한우’브랜드를 운영하는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이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엄복섭)은 강원 영월에 위치한 영월동강한우타운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HACCP 특별교육 과정을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심사관 배정, 찾아가는 무료 기술상담 및 현장 기술지도, 인증수수료 감색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동강한우가 조기에 황금HACCP마크를 획득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한우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축산업 종사자에게는 희망이 되는 모범적인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복섭 대표도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과 위생수준을 갖춘 최고의 한우 브랜드‘영월동강한우’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제 획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와 함께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주 모비(Hmawbi)에서류광수 산림청 차장, 박은식 AFoCO 사무총장 대행, 우옹윈(U Ohn Win)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장관 등 국내·외 고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AFoCO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AFoCO 교육훈련센터는 산림청과 미얀마가 협력하여 설립한 것으로 2015년부터 2년 간 총 6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 센터는 연면적 5,000㎡, 지상 2층 규모이며 대강당, 강의실, 회의실, 컴퓨터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AFoCO 교육훈련센터는 앞으로 △단기·장기연수 교육훈련프로그램 수행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국제기구와의 교육협력을 통한 역내 산림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맞아 농협(회장 김병원 )안성팜랜드가 입장료‘반값’의 통큰 할인행사를 갖는다. 국내 최대 체험형 목장인 안성팜랜드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입장료 50% 할인과 더불어 체험승마, 가축 먹이주기, 낙농체험 등 다양한 축산 관련 체험을 진행하며,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물놀이장의 모든 용수를 매일 교체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며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 고위공무원 승진 ▲ 윤호중 산림보전연구부장 ■인사발령 ▲정도현 산림보전연구부 산림방재연구과장 ▲권진오 산림보전연구부 도시숲연구센터장 ▲한심희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산림생명공학연구과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12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민단체 대표 30명과 간담회를 열어 공사 경영방향 설명과 농어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규성 사장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최우선 기업가치로 삼고 △ 지역중심 조직 및 기존업무 개편을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개선 △ 기후변화,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농어촌 조성 △농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생산기반 구축 △농지를 활용한 ‘사람이 돌아오고 미래가 있는 농어촌’ 조성 △ 농산업 해외진출 추진 및 국가 간 협력체계 강화 △도농교류, 마을개발 등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등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설명했다. 공사는 최규성 사장 취임후 지난 4월 농어촌 사회적가치추진단 및 준공점검 전담부서 신설, 7월에는 12개 지부를 지사로 전환·격상하여 지역의 사업실행 능력을 강화한 바 있다. 최규성 사장은 “농어업인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사 경영에 반영해 농어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기관 ▲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 ■기술서기관 ▲권영록 법수감사담당관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 ■임업연구관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2011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목장 만들기’는 낙농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건강한 젖소를 통해 목장의 수익을 향상시키고자 열리는 행사이자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매년 실시돼 8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이어오고 있는‘행복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은지난 9일 충남 홍성낙농농협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과 낙농 ICT 기술 접목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2018 낙농 전망 및 하절기 사양관리’에 대한 발표를 통해 2018년 주요 이슈 및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절기 사양관리에 있어서 “TMR 입자도의 중요성과 함께 별도의 하절기 배합비를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하절기에는 고영양의 사료 급여를 통해 건물섭취량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설명하며, “천하제일사료의 탑드레싱 제품 ‘밀크웨이’ 와 ‘봉쥬르 버켓’의 효과적인 활용”을 강조했다. 이어 ‘제 4회 오트밀 콘테스트 시상’을 통해 분만 후 송아지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기휘 부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10일 오송 본원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생명학부 최웅규 교수를 비롯한 식품 산업계 6인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간담회에서는 △식품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대상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교육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증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원 내의 일자리창출TF팀을 중심으로 학계·산업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협업함은 물론, 기관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인재육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HACCP인증원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식품 현장에 특화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가 가심비를 넘어 나심비로 향해가고 있다. 가심비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이라면, 나심비는 나의 만족을 위해 가격과 상관없이 지갑을 여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나심비족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식품업계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 돼지고기도 프리미엄 시대!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 찾는다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수입산 돼지고기보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돼지고기 소비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경우 ‘비싸도 국내산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65.4%를 차지했다. 나심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산 프리미엄 돼지고기 ‘도드람한돈’이 주목 받고 있다. 도드람한돈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과정 해썹(HACCP) 인증 및 콜드체인시스템 등 도드람의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되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수입산 돼지고기는 유통이나 검역절차 등으로 인해 생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조성’을 위해 지자체의 업무담당자 순회교육, 홍보, 현장검증 및 사후관리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리원은 금년도 깨끗한 축산농장 750농가 지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개 시·도가 현장평가를 완료한 330농가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중 20%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농장을 직접 방문,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나머지 420농가에 대해서는 10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 그 동안 관리원은 효율적 사업추진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자체 업무담당자 대상 순회교육 및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해 왔다.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10개 시·도 업무담당자 139명을 대상으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목표(750호) 공유 및 현장평가 방법, 채점표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완료했으며,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지자체, 생산자단체 및 축산농가 그리고 매일유업, 부산우유 등 납유업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1만여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 수준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신규지정 확대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