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웃음과 특급 애교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국산우유소비촉진 캠페인 광고를 촬영하고 우유홍보를 위해 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가수 홍진영을 모델로 한 2018년도 우유소비 홍보 캠페인 TV·라디오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전래동화로 유명한 선녀와 나무꾼의 스토리를 살짝 비틀어 우유의 새로운 효능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촬영됐다. 용인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한복을 입은 선녀(홍진영)와 나무꾼(빅사이즈)이 랩을 하는 언밸런스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이어지는 두 남녀의 랩 배틀을 통해 “우유 먹고 가벼워질 거야~” 라는 새로운 우유의 효능을 쉽게 기억시키고 있다. 또한 홍진영와 호흡을 맞춘 가수 빅사이즈는 광고에 쓰인 랩과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는데 우유 속 영양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녹여낸 가사로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 114가지 풍부한 영양 성분 외에 우리 몸을 가볍게 하는 영양소까지 들어있다는 사실을 잘 알리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회사법인 (주)효진팜(대표 최유진 박태오)은 지난 3일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천하제일사료 정권성 본부장 등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최첨단시설을 자랑하는 돈사 준공식을 가졌다. 단일 축산물 사육장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효진팜은 모돈 2,100두 상시 사육두수 30,000두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1월부터 착공한 신축 돈사는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5,000㎡, 건축면적 60,900㎡에 지상 3층 2개동으로 이뤄졌다. 최첨단 돈사로 주목 받는 ㈜효진팜은 중천장 입기구와 벽면 배기휀을 이용한 겨울철 환기 방식과 쿨링패드와 배기휀을 이용한 여름철 환기 방식을 갖추어 각 계절에 맞는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냄새 절감의 효과가 있다. ㈜효진팜은이날 준공식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축 돈사 준공식에 큰 역할을 도맡아 한 성공 파트너 천하제일사료 정권성 판매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효진팜은 지도읍 명진고 입학생 전원의 교복비 33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한돈혁신센터를 위한 건립기금 200만원을 한돈협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축산업을 위한 따뜻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회장 곽형근)는 지난 4일~6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doLivestock Expo & Forum 2018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했다. 총 132㎡의 규모로 구성된 한국관 홍보부스는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삼우메디안, ㈜서울신약, ㈜씨티씨바이오, ㈜에스비신일, ㈜유니바이오테크, ㈜이-글벳, ㈜중앙백신연구소, ㈜한동 총 10개소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동물약품 수출 주력시장인 동남아시아에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협회 곽형근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홍기성 서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춘선 사무관 외 1인이 민관 합동 시장조사단으로 출장해 동물용의약품 현장 실사와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IndoLivestock’은 인도네시아 농업부의 공식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자카르타, 수라바야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며 금년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어 전체 15,000㎡ 면적에 약 40개국에서 50여개 업체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과 바이어수는 14,000명 이상에 달하는
축산악취 저감과관련 민원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이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농가에 설치된 암모니아가스(NH3)·온·습도·환기량 센서의 악취정보 측정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해 악취뿐 아니라 축사내부의 온·습도, 환기정보, 사육정보를 같이 측정·분석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은악취발생이 가장 많은 돈사내부, 배출구, 악취저감시설 등에 설치해 외부 공기에 희석되기 전 ‘실시간 악취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저감시설 관리 등을 정확히 대처 할 수 있다. 또한, 복합악취 대신 측정값의 신뢰도가 높은 암모니아를 측정하여 축사내부환경, 악취저감시설 정상가동 유무를 즉시 확인, 조치하는 등 보다 신속한 원격 점검이 가능하다. 그리고기존 ICT 관련 사업에서는 데이터나, 통신규격이 업체별로 상이해 여러 사업장의 데이터 관리를 동시에 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관리원이 통신규격을 설정하고 통합 관리함으로써 투명하고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관리원의 장원경 원장은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
지난 5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부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 공감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국민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들의 2018년 상반기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일자리 창출,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마사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과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우선 단순 기부, 일회성 사업이 아닌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복지증진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간 재추진 요구가 높았던 ‘사랑의 황금마차’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3개년간 4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지원을 하는 전 국민 승마체험 지원 사업의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으며, 거점형 직영 승마지원시설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한 민간 지원 및 사회공익 운영모델 도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이
1인 가구 혼밥시대에 맞춰 소포장으로 가공한‘농협안심 한돈 IoT’ 상품이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전국 편의점 6,000개 매장에 입점·판매를 시작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안심축산분사는 6일‘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고추장불고기, 간장불고기 상품 2종이 180g 단위로 포장되어 편의점 주요 고객인 1~2인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협안심축산 윤효진 사장은 “농협안심의 차별화된 위생과 안전기준을 통과한 ‘농협안심 한돈 IoT’상품의 편의점 진출은 1인 가구 혼밥시대를 맞아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농협안심 한우 냉장제품과 가공제품까지 단계적으로 품목 다양화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임이사 임용 ▲전성원 사업본부장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올해 6월 경마 종주국 영국에 진출한 데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시행국인 미국과의 경주수출 연장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연장계약 체결 대상은 미국 경주실황 배급사인 Sky Racing World로, 한국마사회는 작년 8월 해당 배급사와 최초 미주시장 진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3일, 일평균 10개 경주씩 꾸준히 경주를 수출해왔다. 이를 통해 현지와의 큰 시차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10개월간 9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미국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둬왔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지난 2014년 경주수출을 시작한 이래, 한국경주를 수입하는 국가들은 모두 현재까지 계속해서 수출계약을 연장해왔다. 이는 한국경주 상품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것이고, 선진 경마 시행국의 경주상품에 비추어 한국경주의 품질이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마사회는 2014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미국, 홍콩 등 세계 경마선진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해왔다. 최근에는 경마 종주국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 4개국 진출에 성공하며 2018년 현재 총 12개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하고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 또는 인증‧신고된 의료기기는 8308건으로 전년(8236건)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등급별로는 위해도가 높은 3등급과 4등급 의료기기가 각각 838건(10%)과 396건(5%) 허가됐으며, 위해도가 낮은 1·2등급 허가건수는 각각 5117건(62%)과 1957건(23%)이었다. 위해도가 높은 3‧4등급 의료기기는 허가, 2등급은 인증, 위해도가 낮은 1등급은 신고로 구분해 의료기기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허가된 의료기기 주요 특징은 3차원(3D) 프린팅 의료기기,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한 의료기기 허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환자의 뼈나 관절 등을 맞춤으로 치료할 수 있는 3D 프린팅 의료기기는 허가건수가 2016년 8건에서 2017년 22건으로 급증(175%)했으며, 해마다 꾸준히 개발·허가돼 지난해까지 총 44건이 허가됏다. 특히, 국내 제조의 경우 40건이며, 수입은 4건으로 국내 제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으로는 광대뼈나 두개골 등 결손부위에 사용하는 인공 광대뼈, 두개골성형재료, 인공무릎관절 등이 있다. 태블릿 PC, 모바일 앱 등 IT기술을 접
■ 고위공무원 승진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