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산림사이버안전센터는 산림청의 정보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사이버 위협 분석, 탐지 및 대응, 침해사고 예방등의 보안 관제 업무를 담당한다.<사진=산림청 제공>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때 일수록 각벽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아 산불 위험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경 중부지방에 강수가 예상되나, 오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이번 주는 산불위험지수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대구·경남 일부지역에는 ‘높음’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적은 강수량과 강풍의 영향으로 올해 산불의 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이 급증하고 있다.최근 3개월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52.1mm로, 예년(89.4mm)의 59.1%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영동지방의 경우 9.6mm로 예년(142.6mm)의 9.6%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형 산불 주의보는 1월 25건에서, 2월 18일 현재 17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올해 발생한 산불은 현재까지 112건으로 예년(평균 51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비 상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무허가 축사 대상 농가를 위해 적법화 문제부터 해결(ONE-STOP)까지 단계별 지원 강화를 위해 중앙상담반을 운영한다. 관리원은 ’16년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앙상담반 아래 ‘무허가 축사 전담팀(5명)’을 구성하여 17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자체 우수사례 발굴, 지자체 추진상황 정리, 행정실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종시·홍성군 등 6개 지역 현장 점검과 상담 지원, 18개 시·군 5개 축산관련 단체 등 1,100명(’15년 11월 이후 총 7,255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561건 서면, 인터넷 상담(‘15년 11월 이후 총 1,914건)을 완료했다. 관리원 ‘18년 3월 24일부터 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명령, 폐쇄명령이 시행하는 되는 점을 고려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비 상시 비상체제를 가동하며, 적법화 신청 절차·방법 안내 및 관련 상담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중앙상담반의 적법화 관련 상담 및 사후관리 역할을 강화하고, 전화·인터넷·서면 질의 시 즉시 답변이 불확실한 경우 현장 방문하여 상담하며, 적법화가 불가능할 경우 불가사유를 명확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잡히지 않던 삼척 산불이 13일 21시를 기해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에 발생한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 산불진화를 위해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 산불진화대, 국유림영림단, 군인, 경찰 등 총 1,700여명의 진화인력과 산림헬기 22대, 군헬기 9대, 임차헬기 2대, 소방헬기 3대 등 총 36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되어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북진화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6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아울러, 강한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 재발화를 대비하여 인근에 산림헬기 12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잔불정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 진화인력 총 1000여명이 투입되어 있다. 산림청 김재현 청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2월에도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반 흰 우유를 주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30% 가까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저지방 우유는 대사증후군 위험을 특별히 낮추지 않았다. 13일 대전보훈병원 최다혜 가정의학과 전문의팀이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에 참여한 19∼65세 미만 성인 5553명을 대상으로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일반우유, 저지방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2013∼201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을 우유 비(非)섭취 그룹, 저지방 우유 주 2회 이상 섭취 그룹, 일반 우유 주 2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일반 우유 섭취 그룹은 2298명(44.0%), 저지방 우유 섭취 그룹은 844명(14.7%), 우유 비섭취 그룹은 2411명(41.3%)이었다. 전체 저지방 우유 섭취 그룹의 3명 중 2명은 여성일 정도로 저지방 우유는 여성이 더 선호했다. 대사증후군의 5대 지표 중 하나인 복부비만 진단율은 우유 비섭취그룹(24.5%)이 일반 우유 섭취그룹(20.0%)보다 높았다. 공복혈당장애 진단율도 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주마 진료업을 위한 개업 수의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신청자격은 수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말 진료 경력이 5년 이상인 자다. 신청시 개업수의사 승인신청서(서약서 포함) 및 시설임대신청서 1부, 수의사 면허증 사본 1부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접수기간은 2월 11일(일)부터 2월 24일(토) 18시까지이며, 접수 장소는 마사회 부산동물병원 사무실이다.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ra.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번호는 ☏051-901-7430(마사회 부산경남 동물병원)다.한편, 21일 오후 2시부터 마사회 부산동물병원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소비자들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2018명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락토프리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락토프리 체험단은 유당이 제거돼 남녀노소 누구나 배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알리고,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황금 개띠 해를 맞아 황금개 골드바, 반려견 인증샷 등 개띠 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락토프리 체험단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브랜드 사이트( brand.maeil.com )에서 간단한 우유 자가 진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5일 발표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락토프리 체험단을 통해 배 아픔 없이 편안하게 우유 마시는 즐거움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체험단 모집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황금 개띠 해를 맞아 마련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반려견과의 추억도 쌓고 건강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설 명절을 맞아 12일 전통시장인 청주시 흥덕구 소재청주가경터미널 시장을 방문하고 지역 사회와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설 성수식품 유통·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또 시장 방문 후에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영진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국민 중심의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이후 3개월만에 또다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3분경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북구 용흥동 산109-2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의 계측치를 확인한 결과 변위발생 등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경북도·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땅밀림 피해지역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12일 오전까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11일 오후 3시 9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4시 14분 인근 야산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림청은 헬기 7대와 차량 12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져 야간산불 체제에 돌입했다.또한이날 오후 9시 20분경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에서도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대형산불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건조특보와 한파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만큼 쓰레기 소각·산림 내 흡연 등을 금지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산림청은 진화가 완료되면 드론으로 촬영영상을 분석하고 산불전문피해조사반을 투입해 자세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