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주) 나주공장과 천안공장에서 생산하는 ‘옭은유기농’ 우유제품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해 앞으로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 마크를 달고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6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서울 강남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유업 주식회사 본사에서 남양유업에서는 이정인 대표, 이기웅 연구개발본부장과 장기윤 원장과 배도권 광주 지원장 등 양 기관의 HACCP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통합 인증식을 갖고 이정인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농장부터 판매까지 HACCP유통체인망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새롭게 받기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과 지속적인 교류 및 기술지원을 받는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8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브랜드는 남양유업(주) 나주공장과 천안공장에서 생산하는 우유류인 ‘옭은유기농’이며, 농장과 집유장, 유가공장 그리고 축산물운반법으로 HACCP 유통망이 연결되었다. 이날 인증식에서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는 “우리가 생산하는 브랜드 중,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HACCP 인증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자부심을
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 주요사업 설명 및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 핵심사업인 축산물유통실태조사사업이 높은 신뢰수준과 정확도를 담보하고 수집된 유통정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또한, 축산물품질공정관리사업과 지원특화업무(축산물이력제 이행단계별 정확성 제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운용 방안과 세부추진 계획, 개인별 분장업무내용에 대한 직원 설명회가 이루어졌다.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 시범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됨에 따라 동사업의 추진배경과 주요내용, 추진계획과 이행단계별 세부계획에 대해 업무를 조율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치환 지원장은 “우리원의 설립목적과 비전, 미션, 핵심가치를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하기 바라며, 기관특성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축산분야의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건강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소통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신선농산물 박람회(Friut Logistica 2018)’에 참가해 국산종자의 우수성을 해외바이어에게 선보인다. 독일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매년 80여개국에서 3천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산물박람회 중 하나로 해마다 해외바이어 및 유통관계자 등 7만여명이 방문해 세계 각국의 우수종자를 비교 분석하는 곳이다. 이번에 농기평에서는 아시아종묘, 씨드온, 가나종묘 등 참가업체가 해외시장 맞춤형 품종을 발굴하고, 이를 직접적인 수출성과로 연결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아시아종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순무 ‘Sweet baby’와 샐러드용 어린잎채소 팍초이 ‘Red pine’, 씨드온은 강내한성(추위에 강한)이며, 저장성이 우수한 만생종 양파 ‘신기2호’와 중만생종 양파 ‘거창한’, 가나종묘는 당도가 높고(8브릭스 이상), 바이러스병 저항성 방울토마토 파프리카타입 ‘애플레드TY’와 대추형 ‘KT레드TY’ 등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기평은 박람회 참가 지원과 더불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트라 무역관 및 파리의 aT 해외지사를 통하여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8 신년호’를 발간했다. 이번 신년호에는 2017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올해 전망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특히, 주요 기업 마케터와 유통전문가들이 참석한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눈 건강 기능성 급부상, 30대 소비자층 확대, 온라인 채널의 지속적인 강세 등 최신 시장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 식약처 강대진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강화된 안전관리정책에 따른 변동사항들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의 단계적 적용 의무화, 기능성 원료 인정 활성화 등 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더불어 한국야쿠르트 심재헌 중앙연구소장을 만나 연구개발 부문에서의 남다른 경쟁력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협회지 ‘건식투데이’는 회원사 간 소통강화와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매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는 협회의 대표 콘텐츠”라며 “올해도 양질의 정보들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신규지원 인원을 대폭 늘려 370명을 채용한다. 1일 농협에 따르면 올해 농협중앙회 20명, 농협은행 350명 등 총 37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신규직원은 6급으로 채용되며, 최종합격 시 농협중앙회는 IT부문에 농협은행은 영업점과 IT부문에 배치된다. 하반기 채용인원 또한 범농협 인력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루어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지고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다만 IT부문 지원자는 정보처리(전산)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농협 관계자는 “응시자들은 사례와 경험중심의 자기소개서를 정직하게 작성하는 것을 추천하며 면접 시 면접관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농업·농촌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의‘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가 출시됐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인기 핀테크 앱인 ‘NH콕뱅크’에서 이용하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콕뱅크’는 스마트폰 기반의 금융서비스로 조회, 송금, 결제 등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송금건수가 500만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ATM출금, 공과금 납부, 쿠폰몰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여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기념으로 2월 한 달 동안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로 기능 및 편의성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2월 1일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인 교통카드 서비스는 별도 유심칩이 필요 없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로 고객의 활용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민희, 이하 산청양계)의 브랜드 산골란이 HACCP의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30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산청산골박물관에서 산청양계의 이민희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증서 증정식에는 HACCP인증원 부산지원 라정한 지원장과 인증심사팀장, 기술지원팀장이, 산청양계에서는 이상호 회장, 이민희 대표이 참석하는 등 양 기관에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축하했다.산청양계는 산란계농장과 식용란수집판매장을 운영하는 업소로, 지난 ’09년 가육사육업(산란계)에서 첫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13년에는 식용란수집판매업까지 HACCP인증을 획득하였다.인증서 증정식에서 산청양계 이민희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은 소비자와의 제일의 약속이다”며 “HACCP의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만큼,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양계는 농장부터 판매까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17년 6월부터 법인내에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여 부산지원으로부터 지속적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국유림의 보전·이용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정책과 관련된 국민체감형·현장중심형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2월 1일부터 25일까지 국유림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신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공모 주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과 관련한 제도 개선 ▲국유림의 합리적 보전·이용 및 관리강화 ▲국유림정책 만족도 제고 ▲현장문제 해소 등 현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제안 등이다.단, 이미 실행 중이거나 기존에 반영이 확정된 경우 또는 현실적인 개선방안 없이 단순한 비판·건의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점을 선정한다.최우수와 우수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장려 수상자에게도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결과는 5월 초에 산림청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설 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설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2.14(수)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8(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15(목)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19(월)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2.15(목)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2.18(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14(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0(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가락시장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휴장일과 함께 2018년도 하계 및 추석 휴장 계획을 미리 공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장중석)과 수생태복원㈜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수질정화 기술이 농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신기술로 인증 받은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바이오스톤볼 수처리 기술’은 직경 10cm 크기의 공 모양으로 만든 수처리 담체 ‘바이오스톤 볼’을 이용해 저수지 등으로 유입되는 물의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기술이다. ‘바이오스톤 볼’은 자갈을 친환경 에폭시 수지로 접합한 후 수처리에 유용한 미생물을 코팅해 만들어진다. 친환경적이며, 운영 초기 미생물 안정화 및 안정적인 수처리 효율 확보에 걸리는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바이오스톤 볼은 다공성 세라믹 등 기존의 다른 수처리 담체의 문제점인 막힘 현상(폐색, 閉塞)을 개선하였고, 슬러지 발생량을 최소화하여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하였다. 또한, 바이오스톤 볼을 이용한 수질개선 기술은 기존 인공습지를 활용한 수질개선기술에 비해 소요 면적은 1/50~1/100, 체류시간은 1/16~1/32 수준으로 단축되는 등 장점이 많아 향후 인공습지 기술의 대체 및 유기물 처리효율 제고를 위한 기존 인공습지 후처리 시설 등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농어촌연구원 장중석 원장은“이번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