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26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이 대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농협(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에서는‘농협안심계란’을 1월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전국 농협하나로 및 농협유통 30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왕란(30구) 2,920원, 특란(30구) 2,600원, 대란(30구) 2,200원에 판매하며 1인당 구매수량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농협안심축산 관계자는“계란 소비촉진 및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수도권 및 중부권 판매장 중심으로 이번 30%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농협안심계란’은 농협 축산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항생제검사, 살모넬라검사, 잔류농약검사 등을 통과한 제품으로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농협안심축산 인금열 본부장은 “가축질병에 따른 계란 소비부진으로 산란계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이 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도 줄이고 양계농가도 돕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나물류의 농식품 원산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농협식품연구원(경기도 수원시)은 식품안전 컨설팅, 수거검사,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식품첨가물 분석을 통해 농협 판매장에서의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다음 달 14일까지 식품안전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24시간 특별 운영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농협식품연구원 이방현 원장은“식품안전의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를 위해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 성분과 비타민 C, 고칼슘을 강화한 신제품이 나왔다.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가족의 영양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주부층을 겨냥해 상큼한 오렌지 색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신선함을 표현하고 고칼슘 우유에 비타민C, D를 강화한 새로운 비타민 우유 ‘비타민이 살아있다’를 출시했다. 서울우유 ‘비타민이 살아있다’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비타민C를 FD(Flex Dos)공법을 활용해 첨가시켰으며,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특히 중요한 비타민D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와 면역 세포생산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뼈 건강과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이며, 비타민C는 철의 흡수를 돕고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한 ‘비타민이 살아있다’ 우유 한 컵이면 일일 권장량의 비타민C 30%, 비타민D 50% 섭취가 가능하다. 서울우유 ‘비타민이 살아있다’의 권장소비자가는 900㎖ 한 팩에 2,800원이며, 전국 일반유통점과 할인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서울우유 ‘비타민이 살아있다’ 출시 기념으로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2월 말까지
"산불방지로 평창올림픽 성공적으로 개최하자." 24일 산림청 김재현 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간부공무원들이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산림청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해안 지역의 건조지속에 따라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가심비’를 콘셉트로 명품 한우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소비는 상품의 품질과 가격만을 비교하는 ‘가성비’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價心比)’가 핫 키워드로 떠오르며 소비를 좌우하고 있다. 금천미트가 선보인 이번 설 선물세트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를 최저 10만원대부터 최고 90만원대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최고의 가심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금천미트 설 선물세트는 1++등급 한우의 꽃등심, 살치살,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세트인 ‘특선명품세트 금호’와 ‘특선명품세트 천호’를 비롯해 명절 요리에 꼭 필요한 불고기, 국거리용 양지, 산적용 설도와 함께 조리에 필요한 다용도 양념까지 더해 실속을 챙긴 ‘한우 정육세트’ 등이 주력 상품이다. 한편,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국내산 우육과 돈육, 수입육 등을 취급해 온 축산물 전문 유통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동원홈푸드에 합병됐다. 회원 업체가 5만여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굽네몰이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닭가슴살과 소시지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인 ‘새해 웰커밍 기프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굽네몰에서 선보인 ‘새해 웰커밍 기프트’ 3종은 굽네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닭가슴살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하고 실속 있는 선물을 하고자 할 때 안성맞춤이다. 특히, 새해 웰커밍 기프트는 다음달 9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며, 고급 포장백으로 전달돼 보내는 사람의 정성을 듬뿍 담았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제1회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그림일기/UCC 공모전’을 개최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1회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그림일기/UCC 공모전’을 국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일상 속 저탄소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모습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발굴하여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공유,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전은 그림일기와 UCC 2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되며, 그림일기는 ‘저탄소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일상’, ‘지구를 사랑하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1~3학년 사이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UCC는 저탄소 농축산물의 필요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자격으로 1분 내의 광고, 다큐,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어떠한 형태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선호도 및 주제적합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3월 시상식을 통해 대상 1점(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과
농협(회장 김병원)은 축산식품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1,5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협은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국내산 축산물 유통을 위해 현장 중심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철저한 점검과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이번 설 특별점검 뿐 아니라 상시적인 점검활동을 활성화하여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실시하여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의 강화된 위생안전 점검을 통과한 축산물은 농협 하나로마트, 안심축산물전문점, 목우촌 또래오래 등 농협 축산물 판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올해 1월 15일까지 단행하기로 한 사료가격 할인판매 기간을 올해 6월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농협은 지난해11월 16일부터 시행해 왔던 배합사료 2.2% 할인판매를AI 등 가축질병 발생, 한미 FTA 재협상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할인 기간을 연장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사료가격 할인은 올해 1월 1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AI 등 가축질병 발생, 한미 FTA 재협상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할인 기간을 연장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금번 가격할인 연장결정은 강력한 경영 혁신으로 원가 절감 등 생산성을 제고하여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극복하고자 하는 농협사료의 경영 개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축산농가에게 실익을 제공한다는 농협사료의 목표에 부합한다”면서 금번 가격할인 연장 배경을 설명하였다. 한편, 농협사료는 금번 할인기간 연장으로 추가적으로 약 101억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