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영월동강한우와 함께 지속적인 한우 발전의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2월 27일 강원도 영월동강한우타운에서 ‘제9회 영월동강한우페스티벌’을 60여명의 사양가를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 영월동강한우는 영월지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단체로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단체 중 하나이다. 금번 행사는 안경철 축우 특판부장의 ‘2018년 한우산업 전망 및 소 도체 등급체계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 방안’과 앞으로의 논의와 함께 2017년도 성적 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이뤄졌다. 안경철 축우 특판부장은 “소 도체등급체계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 방안으로는 지속적인 한우개량, 조기거세, 사육단계별 핵심 사양관리 준수와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등이 있는데, 이를 통해 우수한 성적과 높은 생산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17년도 출하성적 소개시간을 통해 발전된 농가의 성적을 소개하고 시상하며, 시상농가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2017년 12월까지 영월동강한우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270두 평균 출하월령 30개월, 육질등급 1+이상 74%, 육량 A+B 등급 75.4%, 평균 도체중 435kg으로 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산불진화용 헬기 조종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현장에서 다수의 헬기가 동시에 투입되어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지휘기의 통제·지휘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산불진화헬기 공중지휘체계(산림항공본부 박동기 기장) ▲조종사 안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공군항공안전단 권오영 서기관) ▲헬기사고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산림항공본부 신원주 과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조종사 임무가 고도의 긴장이 수반되는 만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특강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정신 건강법’(예풍한의원 백태선 원장)도 마련된다.이어서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통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합동진화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과 산불진화헬기의 공조를 강화하여 대형산불 방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도를 높이고 산불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도 소 87만 3,000두, 돼지 1,671만 3,000두, 닭고기 1억 561만 9,000수, 계란 7억 5,608만 2,000개, 오리고기 3,114만수 등급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소는 1.6% 돼지 1.1% 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017년도 등급판정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ㆍ돼지ㆍ오리의 판정물량은 늘고 닭ㆍ계란은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축평원에 따르면, 2017년 소 판정두수는 87만 3,438두로 전년 85만 9,472두 대비 1만 3,966두(1.6%) 증가했으며 돼지는 1,671만 2,758두로 전년(1,652만 4,269두)과 비교해 18만 8,489두(1.1%) 증가하였다.반면 닭, 계란은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판정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닭고기는 1억 561만 9,171수로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계란은 7억 5,608만 2,402개로 전년 대비 35.9% 줄었다. 한편, 오리고기는 해당 분야 국내 1ㆍ2ㆍ3위 기업체의 등급판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판정물량이 전년 대비 43.0% 증가, 3,113만 9,793수를 판정했다. 축종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경영인과정(정기)’을 시작으로 ‘2018년 축산물HACCP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2018년 축산물HACCP 교육은 ’17년도 교육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교육생 현황 등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4회, 400명이 증가된 교육횟수 55회, 교육정원 4,530명으로 편성되었다.특히 가장 수요가 많았던 축산물 가공·유통HACCP 경영인과정의 경우 지난해 보다 4회, 400명을 증가한 연 28회, 2,800명(1회당 100명)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 수요자의 선호 및 필요도를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HACCP인증원은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를 위해 충북 오송의 본원 1층에 마련 중인 HACCP체험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4월부터 시작하는 전문 교육과정에는 현장 Auditing 프로그램 과목 등을 개설하는 등 HACCP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이 병행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아울러 농번기, 가축질병 발생, 브랜드 및 농가 단체인증 등 시기와 지역별 특이사항을 반영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인‘특별교육’을 연중 운영할 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무술년 설날을 맞아 한돈몰에서 <나눔·감사·격려>를 컨셉으로 구매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가심비를 고려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획, ‘2018 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하이포크 등 총 24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10만원 내외의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한돈몰’ 신규가입자와 설 선물세트 구매자는 각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설 선물세트 전용 쿠폰(5,000원)을 적용하여 최대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설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10+1 또는 구매할인을 제공한다. 한돈 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의 추가혜택까지 주어진다.그 외에도 ‘한돈몰’ 회원 대상으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신생아 맞춤 분유인 무항생제 인증 목장 원유로 만든 '올곧게 만든 위드맘 100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곧게 만든 위드맘 100일 분유는 특허 받은 효소공정을 통해 모유 지방산과 유사한 구조의 지방(INFAT)이 적용돼 있다. 이를 통해 소화흡수와 부드러운 배변을 도와주면서 아이가 한결 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만들어 원료부터 더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위드맘 분유의 특장점도 그대로 적용됐다. 특허 받은 멀티 生유산균과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 해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갖췄고, 식물성 DHA도 적용됐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대2로 맞췄다. 파스퇴르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안심캡도 적용했다. 이밖에도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 3월에 걸쳐 지역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여성농업인들의 건전한 취미소양과 잠재적인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전문가과정과 취미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가과정인 제과기능사자격증과정은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으로 향후 수강생의 일자리창출 및 부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해마다 실시되는 여성농업인교육과정은 기 교육수료자 및 여성농업인들의 수요결과와 최근 대중적인 흐름을 반영한 과정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농번기를 활용한 교육과정들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인구증가와 청?장년층 영농인구감소등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확대되는 바, 지역여성농업인의 교육과 문화복지수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 아름점(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이 개장하면서 정육코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싱싱장터 아름점의 정육코너는 싱싱장터 도담점에(1호점) 이어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사업을 시험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사업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이 작년 6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과와 함께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의 축산물 구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쇠고기는 부위에 따라 의무적으로 등급을 표시하여 판매하지만 돼지고기는 의무가 아니다.이러한 현실에 대해 일부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에서는 돼지고기도 쇠고기처럼 소비자가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그간의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함께 돼지고기 인기부위인 삼겹·목심에 대하여 부분육 품질구분(안)을 마련하였다.삼겹살은 근육과 지방비율에 따라 ‘꽃삼겹’, ‘풍미삼겹’, ‘웰빙삼겹’으로 분류하고, 목심은 근내지방에 따라 ‘꽃목심’, ‘웰빙목심’으로 식육명을 사용하여 구분판매 하도록 구분(안)을 설계하였다. 돼지고기 품질
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8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과 서울 사랑의 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네치킨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및 성과공유를 위해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3년째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 172명이 그 대상이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신동환(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2007년 롯데우유 분사 이후 처음으로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신동환 대표는 1970년 12월생으로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했으며, 2008년 롯데우유 영남지역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2월에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해 2017년 기능성 발효유 ‘엔원(N-1)’ 출시와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성장에 기여했다. 신 대표는 2일 취임사에서 “지난 20년간 식품·식음료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푸르밀은 2018년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제품 전문기업인만큼 품질개발을 통한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충족시키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