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올 봄철 나무심기사업으로 남산 면적 66배에 달하는2만ha에 나무심기를 완료했다.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 증진을 위해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청은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수, 특용수(옻나무·헛개나무 등) 등 1만 5000ha와산불·소나무재선충병 등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경관조성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000ha의 큰나무 조림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조림으로 지역별 브랜드 숲을 조성하기 위해 800ha의 특화림을 조성하고, 국유림을 중심으로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도 200ha 조림했다. 산림청은 올해 2만 2000ha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남은 잔여면적 2000ha는 수목의 생육시기 등을 고려하여 가을철 9월∼11월경에 심을 예정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 인증원)은27일 장기윤 원장 등 상임이사와 임기섭, 김연화, 김재홍 비상임이사 등 8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등에 따른 인사규정 개정안과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른 복무규정 개정안 등 2건의 의결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인사규정은 채용비리 부정합격자의 채용시험 응시자격을 5년으로 제한하고 채용비리로 인한 피해자의 구제 및 관리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 채용비리에 연루되어 수사의뢰 되거나 징계 의결이 요구된 경우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징계의결 요구시효 중 채용비리 시효를 5년까지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복무규정은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1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휴일근로를 포함하여 52시간임을 명확히 하고, 연소자의 근로시간 조정 및 2년 미만 근로자의 휴가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연차 유급휴가일수 산정에 관한 규정 등을 개선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 의결된 인사규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승인일부터, 복무규정은 이사회 의결인 6월 28일부터시행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오는 7월 13일까지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10.23∼26,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이하 박람회)에 참여할 종자기업 및 육묘, 농자재 등 종자산업 관련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박람회 전시관 중 ‘종자산업관(1,200㎡) 및 농자재산업관(1,200㎡)’으로 기본부스(3*3㎡ 또는 3*6㎡)와 독립부스(6*6㎡) 중 원하는 전시부스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국내 종자기업 및 종자산업 관련 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본부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독립부스는 해당 면적만 제공되며 디자인, 설치비용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적으로 부담하여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산업체는 7월 13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종자산업관 및 농자재산업관 외에도 주제전시관, 체험교육관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작년 제1회 박람회 때 호평을 받은 야외 전시포를 확대·운영하고, 바이어초청, 일자리 채용설명회, 학술행사, 야외 품종재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작년에 개최된 제1회 박
산란계농장과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 남원 농업회사법인(주)풍년농장이HACCP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27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풍년농장(대표 이성만)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 풍년농장은 지난 2015년 9월 법인 설립이후, 가축사육단계인 산란계 농장과 유통단계인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7월 처음으로 농장과 유통단계가 HACCP 인증을 동시에 적용받았으며, 1년만인 올해 5월에 ‘산란계(식용란)’품목에 대하여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풍년농장 이성만 대표는 “풍년농장은 설립된 역사는 얼마 안 되었지만 식품안전인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만큼은 최단 시간에 받았다”며 “HACCP황금마크을 받은 만큼 최고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용란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 제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을 획득한 축산물임을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풍년농장이 단시간 내에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했고 사후관리도 모범적으로 잘 유지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농업현장 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분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홍승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추진위원회는 청년농 연합회 강선아 대표와 스마트팜 선도자 최두현 윤스팜 대표 등 8명의 외부 인사와 4명의 내부인사로 구성됐다. 25일 혁신추진위원회는 첫 회의를 통해 ▲시설형태별 스마트팜 교육·컨설팅 마련 ▲청·장년에 대한 농업 일자리 지원 강화 ▲농촌 현장 구인난 해소 방안 ▲농정원 청렴한 문화 정착하기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농정원은 혁신추진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관 혁신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추후 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문제점 진단과 사업 평가, 우수사례 선정 등의 활동을 벌이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철수 원장은 “시민사회 역량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혁신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혁신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정책 입안 과정과 성과 평가 등 전과정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경남지역 108개 목장의 검정성적 분석을 통해 산차구성에 따른 수익성을 비교하며 경남지역 낙농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2일 천하제일사료는 경남 창원에서 70여명의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업계 1위 천하제일과 함께 No.1 경남 낙농 목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조희웅 판매본부장은 “이번 자리가 주춧돌이 되어 앞으로도 경남 지역 낙농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천하제일이 되겠다”고 밝히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2018년 낙농산업 전망 및 혹서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는 급수 관리를 비롯한 기본에 충실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이와 함께 과산증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하제일의 착유 제품과 탑드레싱 제품을 활용하여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천하제일의 정밀화된 낙농 제품 급여 프로그램과 함께 MPT, SUT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목장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정우성 지역부장은 ‘검정 성적으로 본 경남 낙농의 오늘과 내일’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경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1일 전북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본부 및 산하기관 임직원 2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조직 소통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조직활성화 교육과 실내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경종 본부장은 “6월 27일 창립 19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존경을 바탕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화합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축위생방역 일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낙농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 낙농 아카데미는 4회에 걸쳐 개최되는 낙농 전문화 교육 과정으로, 기본에 충실한 이론 교육과 이를 직접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실습 활동을 통해 천하제일 낙농을 대표하는 서비스활동 능력 향상과 판매 조직 역량 극대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지난 19일에서 20일까지 청주시 소재 옥화자연휴양림 교육관과 청주시 소재 목장에서 전국 각지 25여명의 낙농 전문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천하제일 ‘낙농 프로그램 교육’, ‘하절기 사양관리’, ‘TMR 이론과 실제’ 등을 비롯한 낙농 전문화 교육과 목장 배합비 작성, 목장 점검 교육 등 현장 실습이 함께 준비되어 교육을 실시했다.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하절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안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 대책에 대해 “체감 온도 낮추기, 물 섭취량 증가시키기, 건물(영양소) 섭취량 증가시키기, 영양밀도 높이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천하제일 대표 낙농 제품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2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45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진행되었던 ㈜팜스코 가치 판매 활동이 집약된 행사로 전국 한우농가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쏠리는 행사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인호 축우PM은 한우시장 전망을 통해 “최근 출하 두수 감소 및 소비량 증가로 인해 한우 호황은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부터 출하 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호황 지속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번식농가의 폐업으로 야기된 지속적인 송아지 시세 강세는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대한 미래의 한우 사업 생존 전략으로 “1++등급 40%, 도체중 35kg증량을 통해 100만원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최고의 한우사업을 만들자”라며 이를 위해 고효율의 팜스코 사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팜스코 축우R&T 김두현 박사는 한우 신제품 “고급육 명작 LP”와 “스페셜 Oat”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제품 프로그램은 개량되고 있는 한우의 유전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지난 22일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안산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이날 회의는 대농어업인 서비스의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공유해 보다 개선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특히, 도시화를 겪는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안전을 위한 합리적인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한 시설안전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