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과 함께 10일, 강원도 강릉시 강원양돈농협 대강당에서 가축 · 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축사의 화재 안전관리 예방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인적, 경제적 손실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돼지우리 화재사고는 2016년 총 177건으로 53%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주요 화재원인은 배전반이나 전열 기구에 쌓여져 있는 먼지를 제대로 제거하기 않거나, 과도하게 전력을 연결해 사용하는 등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열린 ‘가축·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에서는 강원양돈농협조합원 40여명과 함께 환풍기, 배전반, 전기·기계 기구의 먼지 제거에 사용할 수 있는 에어컴프레서를 보급하면서 사용법을 시연하는 등 돈사의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의 이경숙 농업인안전보건팀장은 “지속적인 화재안전 관리를 위한 기초 조사와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농협과 협력해 앞으로 축사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유무선상으로 경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NH농협손해보험의 이윤배 대표이사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6일 충남 공주시 소재 보흥마을(이장 서갑석)에서 농식품부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와 연계한 도농상생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클린운동의 일환으로 폐기물 수거 및 담장을 정비하고 식목일 주간을 맞아 마을 입구에 연산홍 147주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미관개선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을회관에서는 축산전문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서강석 출장소장의 등급제 교육 및 축산농가컨설팅이 진행되어 축산농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지원장은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을 끊임없이 실천하여 정부3.0 우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4월 6일 HACCP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공군 급식관계자 대상으로 'HACCP Academy'교육을 개최 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양사 및 조리사 등 공군 급식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급식소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교육과 HACCP 체험관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HACCP Academy'는 어린이, 학생, 일반소비자 등 다양한 소비계층에게 HACCP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올해로 11년 차에 접어든 'HACCP Academy'는 그간 424회에 걸쳐 31,753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단체급식소 영양사 및 조리사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소비계층별 특성에 따라 △ 어린이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통해 HACCP를 알리고, △ 대학생 및 주부 계층에게는 안전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에게는 실무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HACCP 인증원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HACCP Academy」는 이론위주의 강의식 교육은 물론 눈으로 보고 직접 실습이 가능한 HACCP 체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현)은 4월 3일~ 5월 24일까지 2017년 논이모작직불금과 경관보전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대상작물 재배 등 지급요건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행점검을 통해 불이행 농가에 대한 직불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스마트팜맵을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논이모작 밭직불제는 신청 농업인 51천호중 비 대상작물 재배 등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를 사전에 선정하여 대상품목 및 재배면적, 실 경작 여부 등을 조사하고,경관보전직불제는 신청지구의 경관작물 집단화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여 신청농가 11천호 전체에 대해 집단화 및 보존기간 준수, 경관작물 재배 여부 등을 조사한다. 남태헌 농관원 원장은 “올해는 모든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국가기관인 농관원으로 일원화된지 2년차로 직불금이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보다 엄격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5일 경남 김해시 소재 지원청사에서 유통 전문성 함양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를 초빙하여 “기자가 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물유통”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05년도부터 기자 생활을 하며 지켜본 축평원의 강·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축평원의 축산물유통조사자료, 이력자료, 등급판정자료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평원의 2011년도부터 수행해온 ‘축산물유통실태조사 사업’의 결과물은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실태의 기초자료로서 널리 인용되는 등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하였다. 유임종 지원장은 “‘축산물유통실태조사’ 사업의 결과물은 공공재로서 정부3.0에 따라 활용도가 현재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충북 진천군 미르숲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한국한봉협회,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150여명이 참석하는 밀원수심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벌이 꿀과 꽃가루를 잘 수집할 수 있는 우수 밀원수인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밤나무, 벚나무, 산수유나무 등 10종 1,800 그루를 심었다. 이들 나무는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봉농협 등에서 제공했으며 식목 장소는 자연환경국민신탁에서 제공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aT(사장 여인홍)는 6일부터 7일까지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농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업인 및 지역주민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에 소속된 사내변호사 등이 힘을 보탠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례로, 향후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총 12차례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160여 명의 농어업인 및 농어촌 주민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돕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추가·확대하여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지원장 임종현)은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새마을회관에서 제 1차 '농장특화 HACCP 기술지원'을 개최했다. 이날 기술지원은 ‘G한우’ 브랜드 소속의 농장 중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준비 중인 42개 농장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G한우는 경기도 수원(오산, 화성), 용인, 광주, 여주, 안양축협 등 5개 축협이 공동으로 만든 광역 브랜드이다. 이번 1차 기술지원은 축산물위생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 등의 관계법령, 관리기준별 주요 착안사항을 비롯해 농장심사 시 주요 지적된 사항과 인증심사 준비사항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HACCP인증원 경기지원은 올해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선제적 '농장특화 HACCP 기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에는 ‘G한우’를 비롯해 지역 내 7개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약 500개 농장이 소속돼있으며, 이 중 약 30%가 HACCP을 인증 받았다. 임종현 경인지원장은 “「농장특화 HACCP 기술지원」은 농가의 HACCP 운용수준을 제고하고, 심사 보완 부적합률을 감소하기 위한 중점 추진 사업이라며, 미 인증 농장의 적극적인 HACCP 인증을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햄의 프리미엄 브랜드 육공방은 생소시지 리뉴얼 4종(트러플치즈, 이탈리안, 소금구이, 마일드 갈릭)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육공방 생소시지는 육가공업계 최초로 훈연하거나 가열하지 않은 소시지 양산에 성공해 지난해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고객 니즈를 고려해 정통 유럽풍 소시지와 한국적인 소시지 맛을 강조했다. 육공방 생소시지는 생고기 그대로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열처리를 하지 않았다. 도축한 지 5일 이내 국내산 신선육과 100% 국내산 생돈육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5일 본사에서 '농협하나로마트 CS3.0 실천다짐대회'를 열고, 차별화 된 고객만족경영을 결의했다. 농협은 소매유통 사업장에 CS3.0 체계를 도입하여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농입인이 행복한 국민의 판매농협'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CS마스터와 매니저들은 새로운 CS비전인‘고객에게 신뢰받고, 함께 교감하는, 생활 파트너’의 의미를 새기고,‘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라는 SI(Service Identity) 실천을 다짐했다. 앞으로, 농협하나로마트는‘한마음 다가가, 한아름 행복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 친절과 예절 중심의 CS를 넘어 고객과 상품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판매역량을 강화하여 소비자 구매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 농협하나로마트 전 임직원이 農心을 가슴에 품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주시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농입인이 행복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