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4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전형 ESG 경영 유공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기업인의날 행사’에는 수상기관 관계자 외에도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인사 축사와 공로자 및 유공자 포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형 ESG 경영 유공 표창은 ESG 경영 확산에 모범을 보인 3개사 대상으로 선정한다. 우성은 수상기업 중 하나로 ESG 추진 위원회 설치, 자발적 제3자검증 등의 ESG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우성은 ‘사람과 동물, 기업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탐구한다’는 ESG 목표에 맞춰 누구나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2024년 양돈 사료 판매량 65만 191톤을 기록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판매량으로,도드람 사료 공급 역사상 최고 실적이다. 이번 성과는 ㈜디에스피드 이천 배합사료공장의 본격적인 가동과 양돈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한 결과로 평가된다. 월간 약 2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중부권 양돈 농가에 고품질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생산 및 공급 역량의 확대는 도드람의 양돈 사료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수이북 지역 양돈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1월 파주연천축협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하며 양돈 시장 내 공급망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같은 협력은 농가와 도드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고, 안정적인 사료 공급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도드람은 공급망 확대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도 힘써왔다. 전산 데이터를 활용한 맞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기업 중앙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임우종)가 지난 12월 전남 나주에서 열린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푸드테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암 악액질 제어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소비자 맞춤형 케어푸드 상용화’를 바탕으로 농식품 R&D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으로부터 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시상은 농기평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을 시장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상용화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시상식에서 농기평은 2024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를 개최해 서류 및 발표 심사, 그리고 국민투표 등을 거쳐 총 12곳의 기업을 선정했다. 중앙미생물연구소는 호장근 발효 추출물 소재를 개발해 암 환자의 50~80%가 겪는 암 악액질을 개선할 수 있는 천연 식품 유래 소재를 개발, 전임상 효능 검증 및 제품화 성과를 이뤘다. 이 기술은 암 환자들이 겪는 골격근 퇴행 및 근기능 약화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성을 확인하고, 암 환자 맞춤형 식의약 소재로서 무궁한 가능성을 증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0.14%와 0.05% 상승하며 2492.10과 718.29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의 매도와 외인의 매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닥에서는 개인의 매수세와 외인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한국 시장의 긍정적 흐름이 단기적으로는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4천억원, 코스닥 8조 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규모(코스피 2,030조원, 코스닥 360조원)를 감안하면 코스닥에서 상대적으로 5배 정도 높은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우존스 지수가 0.42% 하락한 42,528.36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1.89% 급락한 19,489.68을 기록하며 기술주 중심의 약세장이 두드러졌다. 한편, NZSI INDEX는 0.32% 하락한 1,076.88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NZSI 지수 편입 후 한국 주요 8개 종목은 평균 1.83% 상승, 글로벌 주요 12개 종목은 평균 11.37% 상승하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와 함께 ‘제4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동물방역 업무 등에 힘쓴 공무원 수의사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2021년 제정되었으며, 2022년부터는 동물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복지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었다. 후보자 추천은 지난 11월 13일(수)부터 11월 29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수의사회 및 산하단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추천된 후보자들 중 각 부문별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황성철), 시·도 3명(강광식, 안재완, 이성효), 동물위생시험소 1명(이종훈), 시·군·구 1명(임종묵)이다. 국가직 부문(1명)에 선정된 황성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지역본부 재직 당시 특송물류 검역강화를 위해 지역본부 최초로 세관과 합동으로 일제검사를 추진하였고, 국내 최초로 항공기 남은 음식물에서 ASF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침 개정과 관련, 협회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핵심사항들이 대부분 반영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돈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지침 개선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농식품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룬 값진 결실이다. 협회는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연령제한으로 인한 중견 농가의 배제, 일회성 경미 과태료만으로도 사업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제도, 제한적인 시설 지원항목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 차례 농식품부를 방문하여 한돈농가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5년 사업지침 개정을 통해 ▲기존 만 50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연령 제한 전면 폐지 ▲일회성 과태료 처분 농가 지원 제한 완화 ▲축사 냉난방 장치 신규 지원 ▲폭염·혹한 대비 시설 지원 강화 등 지원 항목을 확대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지자체 평가체계를 통해 생산성 향상 의지가 있는 농가, 폭염·혹한 등 이상기온 대비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 임신돈 군사공간 확보를 위한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농가 등에 대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불법 온라인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 판매 차단과 함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1월부터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판매는 불법*이며, 온라인 판매 동물용 의약품은 위조품이거나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적절한 진료·처방 없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되어 반려동물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해외 직구 플랫폼을 통한 동물용 의약품은 대부분 국내 허가되지 않은 것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반려동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동물용 의약품 불법 온라인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6년부터 불법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차단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서 불법 거래 차단 등 제재를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는 (사)한국동물약품협회와 협력해 단속 전담 인력을 추가하는 등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인터넷 기업 및 플랫폼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검색 엔진을 통한 불법 거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득신 과학기술서기관을 동물보호과장으로 임명하며 최초의 수의직 여성 과장을 배출하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이득신 과장은 그간 34여 년 넘게 방역감시과, 동물검역과 등 수의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동안의 실무 경험과 기획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동물보호과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최근 수의직 공무원의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 내 수의직 인재의 승진 기회를 확대해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한 사례이며, 최초로 동물보호과장에 수의직 공무원을 임명함으로써 동물보호·복지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득신 과장의 축적된 수의학적 경험과 전문성이 동물보호·복지 관련 업무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끌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득신 과장의 임명은 공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임명은 단순한 보직 배정을 넘어 수의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공직 내 주요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2년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86%에 바나나과즙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원유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신선하면서도 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9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대형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최정문 차장은 “남녀노소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1월 6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가 1.91% 상승한 2488.64, 코스닥이 1.73% 상승한 717.96으로 마감했다. 개인의 매도와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가 이어지며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고, 향후 긍정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게 한다. 글로벌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지수가 0.06% 하락한 42,706.56으로 나스닥 지수는 1.24% 상승한 19,864.98로 마감하며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다. NZSI INDEX는 1.76% 상승하며 1,080.08을 기록,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지수 편입 이후 한국 주요 8개 종목은 평균 2.17% 상승했으며, 글로벌 주요 12개 종목은 평균 11.82%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 시장에서 신풍제약이 8.74% 상승하며 주목받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이로봇(iRobot, IRBT)이 28.23% 급등하며 최근 누적 상승률 70%를 넘겼다. 반면, 최근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던 솔리드파워는 9.05% 하락했으나 이는 하락 전환이라기보다 기존 상승의 피로감으로 해석된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