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지난 10월 한 달간 6만 톤의 사료 판매량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9% 증가한 수치로, 도드람의 양돈 사료 공급 역량과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 10월 월간 사료 판매량 5만 톤을 돌파한 이래 매년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로, 올해 10월에는 처음으로 6만 톤을 돌파하며 업계 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월간 약 2만 톤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도드람 이천 사료공장의 본격 가동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천 공장은 중부권 양돈 농가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제공하는 동시에 품질 개선을 통해 도드람의 점유율을 한층 높이며 양돈 사료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수이북 지역 양돈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1월 파주연천축협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도드람은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양돈 시장의 공급망을 한층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이러한 협력은 도드람이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 농가의 안
대구 달서구 감삼동 감삼역에 위치한 '대구팀긱 MMA'가 킥복싱과 주짓수, 종합격투기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하태근 코치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화제를 모았다. 하태근 선수는 프로데뷔전 상대로 월드클래스 단체이자 일본 최고 메이저 대회인 RIZIN(라이진) 출전 경험이 있는 아라이 유토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43초 TKO승을 거뒀다. 이에 하태근 선수는 인터뷰에서 “전찬현 관장님과 선수부 동료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체육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대구 팀긱MMA 킥복싱&주짓수 체육관에서는 하태근 선수 승리 기념으로 11월 신규회원에 한하여 3개월 등록시 글러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구 팀긱MMA 전찬현 관장은 "대구 종합격투기의 표준이 되는것을 모토로 남녀노소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게 부상없이 종합격투기, 주짓수, 킥복싱을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동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태근 코치와 함께 커트맨 교육에 참여하여 부상방지에 힘쓰며 처음 체육관에 오는 회원들이 느낄 두려움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누적 판매량 2200만개 돌파 기념 한정 패키지 적용 서울우유 ‘A2+우유’ 키링&파우치 증정 11월 4일부터 판매 시작,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배송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자사 히트상품 ‘A2+ 우유’ 누적 판매량 2200만개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 ‘서울우유 A2+ 220mL 일주일 체험팩’을 출시하고, 이와 함께 굿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 A2+ 220mL 일주일 체험팩’은 220mL 제품 7개로 구성된 체험 패키지로, 11월 4일부터 서울우유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배송 된다.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전용목장에서 자란 젖소의 100% 국산 원유만을 사용, 체세포수 1등급과 세균수 1A등급을 자랑하며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우유 본연의 신선함과 품질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와 고품질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첫 우유로 적합하고, 건강과 소화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2200만개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돼지질병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돼지질병 분야별협의체’를 한국돼지수의사회와 공동으로 제23회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FAVA 2024)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 돼지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발생 현황 △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백신 개발 현황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장 병리진단 지표 △ 항생제 수의사 처방제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첫째, 돼지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종간 전파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시예찰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둘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유전형 간 교차 방어력이 미약해 농장 내 유전형과 가장 가까운 유전형으로 구성된 백신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한편, 현재 검역본부는 고증식성 세포주를 이용한 고병원성 북미형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생백신 상용화를 위해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셋째,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돼지의 위간 림프절과 신장 림프절의 충·출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가,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3년 첫선을 보인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다. 한돈자조금 역시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도드람, 도뜰한돈, 새싹푸드, 숨포크, 천수푸드, 포크빌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해 한돈꾸러미(삼겹1kg+앞다리살1kg)를 비롯하여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판매 시작 전부터 긴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덕분에 이번 행사는 ‘전량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고물가로 주춤해진 소비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이 밖에도 한돈 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의 ‘뽀식유랑단’ 행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3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양돈농장(2,5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홍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1월 3일 24시부터 11월 4일 24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원 홍천군 및 인접 8개 시·군(강원 춘천·인제·양양·강릉·평창·횡성, 경기 양평·가평)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31일 화재 대응 및 재난피해자 구조 훈련 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대비 대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방독면 착용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본원 건물 2층의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한 후 소화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방독면의 착용법을 교육한 후 방독면 착용 경진대회를 열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험을 했다. 박병홍 원장은 “훈련마다 다양한 위험 상황을 연출하여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국가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우고기 반값할인 및 숯불구이축제 등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가 시작됐다. 11월 1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앞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하고 차민욱 셰프를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맛이 최고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고, 제일, 으뜸을 뜻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로 2008년 공식 선포했다. 이를 기념해 평소 가격부담으로 소비하지 못한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하여 오늘날 한우데이, 한우먹는날 등으로 불리게 됐다. 양재동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는 11월 3일까지 1등급 100g기준 ▲등심 6,900원(45%↓) ▲양지 3,500원(65%↓) ▲불고기 2,500원(60%↓)에 판매하며 ▲한우세트 경매 ▲한우 OX퀴즈 ▲소프라이즈 한우로또 ▲한우불고기 및 한우맥적 버거 시식 등 소비자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국민적 한우사랑에 대해 한우농가가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는 진심을 담은 감사제다”며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9일 ‘2024년 한국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해 한국경영학회 우수사례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의 미래를 선도하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 혁신을 위해 축산업 가치 사슬에서 앞선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축산 유통 단계에서 정보 칸막이 해소를 위한 ‘축산정보 이(e)음’ 서비스와 민간 서비스 융합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축산’ 사례를 강조했다. ‘축산정보 이(e)음’은 축산 관련 기관별로 분산된 축산정보를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지자체 축산농장 점검 등에 소요되는 행정비용을 연간 약 101억 원 절감하고 있다. ‘스마트 축산’은 데이터 중심의 정밀 사양관리 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및 운영 솔루션 보급을 통해 축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9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천 민간 협업 선포식’을 개최한 것에 이어, 이번 한국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9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본부장 외 43명의 직원이 참여해 꽃지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약 3km 구간을 따라 투기된 생활쓰레기·해양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이다.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비며, 특히 금년 9월 13일부터 시작된 “가을꽃박람회”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평소보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늘어난 실정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많은 직원들이 바쁜 가운데에도 꽃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줘서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임·직원이 합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