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린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박람회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MZ세대 타깃으로 ‘한돈이 주(主)식인 우리는, 한돈 돼주주! 코스.PIG’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코스피 시장에 빗대어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와 연계하여 ‘코스.PIG 지수 올리기’ 헤머 게임, SNS 구독 이벤트 등 쉽고 재밌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한돈자조금 부스에는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방문,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직접 한돈 육포 등 선물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해당 이벤트는 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8일까지 지속된다. 한돈자조금 부스 현장에서 ‘한돈 돼주주’로 등록하면 헤머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자 전원에게 한돈 육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한우 선물세트를 똑똑하게 고르는 팁을 공개했다. 한우는 최고의 명절선물로 세대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모님을 위한 정성 가득한 선물부터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거나,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까지, ‘부위, 손질 상태, 양’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해보자. ◆부모님을 위한 한우 선물 부모님과 어르신들께는 구이용 부위로 치마살, 채끝, 안심을 추천한다. 치마살은 고소한 향과 근조직이 부드러워 씹는 맛이 일품이며, 채끝은 근내지방이 알맞게 분포되어 육질이 균일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안심은 지방이 적고 연한 식감으로 소화하기 쉬워 부모님께 안성맞춤이다. 불고기용 우둔살이나 국거리, 장조림용 양지를 함께 세트로 구성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한우 선물 성장기 아이들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9가지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한우고기가 필수이다. 채끝, 찹스테이크용 고기나 불고기,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의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성비를 갖춘 추석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도드람은 고품질 한돈을 풍성하게 구성한 다채로운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돼지고기는 뛰어난 맛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육류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30.1kg로 전체 육류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호불호가 거의 없는 돼지고기는 가족이나 지인뿐만 아니라 대량 구매가 필요한 기업체에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THE짙은 프리미엄 YBD 세트’는 도드람이 2022년 품종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론칭한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로, THE짙은 삼겹살과 목살 각 500g과 돈마호크 700g, 시즈닝 3가지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짙은 풍미와 특유의 감칠맛으로 특별한 분에게 선물하기 좋다. 도드람의 대표적인 명절 선물세트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는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 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섰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정부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은 덜어주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송 장관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한우 할인행사 중인 축산물 코너를 둘러보며 한우 수급 상황과 추석 한우 가격 동향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마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맛 좋은 한우와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여 한우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추석 성수기 기간 이후에도 도·소매가격간 연동성을 높이고, 자체 예산을 활용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농협계통 매장에서 한우 소비는 확대하고 가격을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
장인한과는 ‘장인 더’, ‘다미당’ ‘동해식품, 북바이북, ‘약과당’ 등에 납품을 하고 있는 생산업체이다.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약과를 만들던 업체로 그동안 30분 이상 기다려야 살 수 있는 귀한 명품 약과로 소문나있었지만 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제조, 판매하는 장인한과는 사전에 반드시 시, 군에 영업신고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HACCP(해썹)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업체이다. 그러나 의정부 사업장을 이전해 약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약과 제조에 필수적인 HACCP(해썹) 인증 없이 일정 기간 제품을 납품하고 판매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중대한 위법 사항이 적발되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는 장인한과가 사업장을 이전한 이후 2023년 5월 5일경부터 취득하지 않은 HACCP 인증 마크를 부착해 불법 생산 제품을 거래처에 유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다. 실제 장인한과의 HACCP 인증 심사는 2023년 5월 19일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증 취득 전 최소 2주일 동안 고의성 있는 위법한 제조를 한 것으로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생산한 약과에서 이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지난 5일 SPC삼립(대표 황종현)의 글로벌 미식 브랜드 시티델리와 함께 100% 한돈(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돈 소비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돈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통해 한돈 제품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을 만들어 가고자 ‘2024년 한돈 전략 상품 및 메뉴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여러 유수 식품업체들이 해당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총 7개의 업체가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원 사업의 결과로 SPC삼립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신제품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 2종(오리지널, 치즈) 및 ‘육즙가득 미트볼’을 출시하게 됐다. 한돈자조금과 SPC삼립의 만남은 단순히 한돈 제품 개발을 넘어, 우리돼지 한돈의 대량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한돈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제품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 2종(오리지널, 치즈) 및 ‘육즙가득 미트볼’은 100% 한돈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돼지 한돈 냉장육을 250℃에서 직화로 구워 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3일 세종시 본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력 제고를 위한 기관장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이 직접 청렴 강사로 나서 직원들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윤리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패행위 발생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주요 개정 사항 △기관 특성에 따른 명절 성수기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공용물의 사적 사용 금지 △외부 강의 시 주요 준수사항 등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임직원이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렴 의식을 토대로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사)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로,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전화 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7월 8일(월)부터 21일(일)까지 2주간의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도드람한돈은 돈육 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하며 최고 점수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이 올해로 5년 연속 돈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한돈 1등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리더로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안전하고 고품질의 돈육을 생산해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는 전문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국내 브랜드 돼지고기 점유율 1위 ▲ HACCP 인증을 통한 우수하고 체계적인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와 3일 전라남도소방본부 3층 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사고 신속 대응’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업기계 사고 발생 시 농업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농촌진흥청이 개발·보급한 ‘농업기계 전도·전복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 구조신호를 119종합상황실과 연계하는 대응 체계가 구축된다. 우선 시범적으로 단말기가 보급된 전남 장흥과 고흥에서 추진한다. 농업기계 전도·전복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은 농업기계 전도·전복 사고가 났을 경우, 농업기계에 설치된 단말기가 사고를 감지하고 실시간 사고정보를 관련 기관에 전달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이와 함께 ▲농작업 사고 관련 구급·구조 자료 공유 및 예방 활동 협력 ▲온열질환 위험 알림 장치 등 농작업 안전 기술 실용화 기반 마련 ▲협력 기관 간 공동 연구회(세미나) 및 연구발표회, 토론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나아가 농작업 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촌에서는 홀로 작업하는 경우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시도 정밀진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진단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하반기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8개 기관 11명이 참석했으며, 구제역에 대한 이해와 구제역 방역 관련 규정 등 이론 교육과 구제역 진단을 위한 항원항체 검사에 중점을 둔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에서 개발한 구제역 현장 분자 진단법의 실습도 진행해 기존에 구제역 최종 확진까지 24시간 걸리던 구제역 혈청형 감별 진단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해 신속한 구제역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구제역은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늘 존재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의 담당자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전문성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