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이스의 고기집 프랜차이즈 상록회관 연탄구이 평택포승점이 지난 9월 오픈했다. 이곳의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민층을 위한 고기집이며, 한 곳에서 부담 없이 1차. 2차. 3차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존재한다. 지난 9월 오픈한 평택포승점은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1119-4번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아산국가산업단지 경기포승지구가 있어 다양한 소비층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지희 점주는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 구성과 본사만의 차별화된 가맹시스템이 상록회관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앞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평택포승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록회관은 요식업 브랜딩, 디렉팅, 디자인, 메뉴구성 전반을 익힌 이강현 대포와 임동혁 대표의 브랜드로 가짓수 많은 고기를 100g단위로, 계절해산물까지도 불향 가득한 연탄불 석쇠로 굽는 노포의 분위기 연출한다. ‘음식에 취하고 분위기를 먹다’라는 컨셉으로 돼지와 소의 12가지가 넘는 부위와 함께 키조개, 가리비, 전복, 산낙지, 대하, 굴 등 제철해산물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상록회관연탄구이는 점포계약 단계에서 부가비용을 최소화하고 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꿀벌질병 관리강화 및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11월 6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농장주, 동물병원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대학,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꿀벌질병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꿀벌질병에 대한 최근 현안 공유,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의 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꿀벌응애류 방제와 꿀벌질병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법정전염병으로서의 세부 지침 마련, 효과적인 꿀벌질병 대응을 위한 양봉농가 컨설팅 등 관련 대책 마련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꿀벌질병 약품 개발과 선제적 방역 서비스 구축 등 양봉 현장에서 필요한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방역관리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최근 현장 문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검역·방역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의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삼시세끼 푸드백신 계란 섭취로 국민 건강 증진과 저탄소 식품 계란을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온라인계란마라톤과 제11회 환경경마라톤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란이 지닌 영양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먹거리로서 계란 섭취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저탄소 푸드백신 계란으로 지치지 않는 힘, 건강을 위한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계란마라톤은, 삼시세끼 계란 섭취가 가져오는 건강한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계란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푸드백신’으로 불리며, 지속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계란마라톤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러한 계란의 가치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저탄소 식생활로서 계란의 긍정적 역할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계란마라톤 참가자들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참여자 전원에게 계란 2판이 증정된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1판의 구운 계란은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선보이는 등 경영 성과 인정 진정성, 순수함 고수한 명확한 포지셔닝으로 시각적인 디자인 구현, 브랜드 경쟁력 강화 “서울우유 비전과 연계한 디자인 철학, 창의적 장인정신 발현된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경영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디자인 주도의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국내 디자인 분야에 있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낙농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를 통해 서울우유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경영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 경영 성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87년의 역사 속에서 서울우유만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콘셉트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기획하며 소비자 인지도 향상 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업계 시장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하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한 자리이다. 과일산업대전에서는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사과· 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하여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재즈 싱어롱 공연,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국내 블루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영국 동식물위생청(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 APHA)이 주관한 ‘블루텅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진단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블루텅(Bluetongue)은 양, 소, 낙타 등에서 발생하는 곤충매개성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 시 안면이나 구강, 발굽 등 점막 부위에서 수종이 발생하고 침흘림, 출혈 등을 나타낸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혀가 파란색을 띠는 경우가 있어 블루텅이라고 명명되었다. 블루텅은 현재까지 국내에 발생한 적이 없으나, 최근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질병 중 하나이다. 이에 검역본부는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진단 능력을 검증받고 진단 기술을 표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국 동식물위생청(APHA)는 매년 전 세계 실험실의 진단 능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한국, 영국 남아공 등 12개국 19개 연구실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영국 동식물위생청(APHA)에서 제공한 블루텅 항체 시료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진단숙련도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2024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축산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 후계농 육성과 한우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우자조금이 지속해 온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26명의 대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인당 150만 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상자는 한우 사육 농가의 자녀, 손주(조부모), 본인이자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 성적과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전달식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와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전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장학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4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으며 한우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축산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자조금을 통해 축산업
산과 들에 단풍이 한창인 가을, 높은 하늘 아래 멋진 풍경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선뜻 바깥 외출이 망설여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바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11월로 들어서면서 차갑고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 수분을 빠르게 빼앗는다. 또 이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는 쉽게 갈라지거나 틀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 자외선 역시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다. 가을에는 여름처럼 햇살이 강하지 않다고 느껴 자외선 차단제를 소홀히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1월에도 자외선은 강하게 내리쬐면서 피부의 각질층을 거칠고 두껍게 할 뿐 아니라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변성을 유발해 진피가 얇아지고 탄력을 잃게 만든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온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잊지 말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손상된 피부 장벽과 얇아진 진피층으로 인해 발생한 주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엠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여민실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그 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 소방서 합동훈련, ▲ 심폐소생술 강사양성 및 정기적인 교육,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3호 획득 등 소방안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 된 것이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4월 세종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과 동시에 5월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세종소방본부를 대표해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로 참가하여 대학·일반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정부의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장별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100% 심폐소생술 교육을 달성할 계획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제62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한우디지털 정보센터(HDIC)’ 구축을 위한 디지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시대 한우산업과 디지털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영사(최성호,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장) 및 축사(김인중, 충북대 축산학과 교수(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와 함께 이동필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공지능시대 한우산업 발전 방향과 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우농가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자조금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우디지털정보센터를 소개하고 한우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한우디지털정보센터는 한우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데이터 허브로, AI 기반 정보 서비스를 통해 한우산업 관계자가 주요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한우디지털정보센터 구축을 위해 이날 행사에는 △한우디지털정보센터의 필요성 및 구축방안(하재정, 한우자조금 책임연구위원)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