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병원성 AI(Y280, 이하 Y280)로 고생하고 있는 양계농가에 접종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Y280을 함유한 4종 오일백신인 ‘달구방 ABEN-Q플러스(아벤-큐 플러스)’가 출시됐다. (주)고려비엔피에서 출시한 ‘달구방 ABEN-Q플러스'는 저병원성 AI(Y280)바이러스를 포함한 주요 산란저하질병인 ‘QX형 IB바이러스, ND바이러스, EDS바이러스까지 4종 항원을 고역가로 함유하고 있어, 양계농가에서 편리하게 원샷으로 접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발생 Y280 바이러스로 공격 접종 후 폐사율·재분리율에서 100% 방어를 확인하였고, 임상시험 장에서 “달구방 ABEN-Q 플러스”를 예방접종한 결과 인근 농장에서 Y280으로 인해 산란율 저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농장에서는 산란성적에 문제가 없어 방어력을 확인했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PABEN-Q 플러스(23. 11월 출시)에 이어 달구방 ABEN-Q 플러스가 출시됨에 따라, Y280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프로그램을 농장 상황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지난 22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된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행사’에 한우 육포 1,000개를 후원해 참가자들의 완주를 응원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백패킹)이 가능한 트레일로 조성 중으로, 산림청은 2026년까지 전체 849km 길이, 총 57개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어 올해 4월 경북 봉화 47구간이 두 번째로 개통됐다. 지난 22일 진행된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행사’는 산림청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동서트레일 57구간 중 47구간 개통을 기념하여 트레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은 무더위 속 걷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와 협력해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육포 총 1,000개를 지원하며 완주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와 참가자 총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우자조금이 전달한 한우 육포를 나눠 먹으며 성공적으로 트레킹을 마쳤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농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
4월 출시한 정관장 ‘기다림 침향액·침향환’, 침향의 진수 선보이며 침향 시장 견인 정관장의 유전자 분석 기술로 ‘진짜 침향’ 기원까지 판별하여 원료 신뢰성·안전성 확보 고객 성원 보답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기다림 침향’ 구매 혜택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정관장의 프리미엄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출시 2개월 만에 침향 시장을 평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관장의 유전자 분석 기술로 확인한 ‘진짜 침향’만을 제품 원료로 사용하여 기존 침향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분비되는 수지성분을 일컫는다. 침향은 수액이 응집되고 숙성하는 데까지 10~20년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나무 한 그루에서 소량 채취되어, 예로부터 귀중한 소재로 여겨졌다. 또한 침향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주요 역사 문헌에서도 특별하게 언급되어 온 귀한 소재로, 향유고래의 용연향, 사향노루의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유전자 분석 기술로 ‘진짜 침향’의 기원까지 판별하여 더욱 믿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22년부터 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결과가 반영되어 위해성 평가 전문 국제기구(JECFA)에서 동물용의약품 2종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일일섭취허용량(ADI)’은 어떤 물질을 일생동안 매일 섭취해도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1일 최대 섭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JECFA가 과학적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물용의약품 등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평가원은 그간 안전성 평가 자료가 부족해 국제적으로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지 못했던 동물용의약품 ‘푸마길린’과 ‘클로피돌’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지난해 9월 JECFA에 제공하여, 그 결과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번 일일섭취허용량 설정으로 국내·외 동물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려비엔피는 서울대 수의과대 동물의료 봉사 동아리 PALLAS와 생명경외클럽 VVC의 동물의료 봉사활동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에 동물용의약품을 무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PALLAS는 1976년에 창설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의 동물의료 봉사 동아리로서 국내와 해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금년 7~8월 중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지역에서 진행되는 동물의료봉사활동에 당사의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VVC는 1958년에 전국 의학분야학과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체로 금년 7~8월 중 충북 괴산군 지역에서 지역 소동물과 소규모 산업동물 농가 중심으로 동물의료 봉사활동에 당사의 백신과 주사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동물건강지킴이’라는 회사이념에 입각하여 동물의료 임상봉사활동에 좋은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2일 세종본부 3층 강당 및 옥상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인근 지역주민 등 70여명을 초청해 도시양봉 주민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양봉산업의 적극적인 홍보 및 육성을 위해 도시양봉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확산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세종시 주민들은 벌꿀을 이용한 밀랍화분, 밀립양초 만들기 등의 힐링 행사 및 봉인된 꿀벌을 직접 수확하는 체밀 행사 등을 체험하고, 양봉전문 수의사(한국양봉농협 소속)가 진행하는 양봉 내부 및 꿀벌 일대기 등의 현장교육을 통해 도시 양봉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거주 중인 이○○ 씨는 자녀와 함께 체험행사와 참여하면서 “도시양봉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고, 꿀벌의 중요성과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된다는 것을 알게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기후변화 및 질병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 생태계 회복 및 사회환원.주민소통 등을 목적으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오메가(OMEGA)가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오메가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진행되는 팝업 이벤트를 오픈했다. 이날 팝업 이벤트에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와 현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팝업 이벤트에 참석한 한소희와 현빈은 팝업 스토어 내부를 둘러보며 오메가와 올림픽의 히스토리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소희는 린넨 소재의 셋업 스타일링과 함께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38’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워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로 오메가의 타임피스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화이트 수트에 2024 파리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를 매치해 짙은 남성미를 자아내며 글로벌 앰버서더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오메가의 팝업 이벤트는 1932년부터 올림픽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올해로 31번째 올림픽을 맞이한 오메가의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의 가장 상징적인 컬러와 정확성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인다. 중앙 초침에 파리 2024 엠블럼을 새겨 넣은 '씨마스터 다이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4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열린 분석지원센터 현판식 에 참여했다. 분석지원센터는 정밀 분석 장비의 공동 활용으로 효율적 장비 관리와 연구 몰입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농촌진흥청>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퍼들의 성지이자 MZ세대 핫플로 자리잡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 ‘도드람한돈 그릴드 스큐어’ 돈육꼬치 제품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비치는 한국관광공사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등 젊은 층이 꼭 방문해 봐야 할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 1만 2000㎡ 면적의 새하얀 백사장을 배경으로 서핑이나 수영, 태닝은 물론이고 요가 및 근력운동까지 즐길 수 있어 연간 200만명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낮에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는 해변 식당이 밤에는 근사한 클럽으로 변신하는데, 도드람은 해변 선셋바에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돈육꼬치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양양 서피비치에 입점하는 ‘도드람한돈 그릴드 스큐어’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훈제 초벌하고, 적정한 온도로 튀긴 후 특제소스와 와사비,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등 신선한 과일과 함께 석판 접시에 서빙 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서핑, 수영 등 다소 힘든 운동을 한 후 체력 보충용 음식으로도 좋고, 해변 분위기를 만끽하며 술안주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라며 “바닷가에 어울리는 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5일, 임실군에 저지종 젖소 동결 수정란 15개를 전달하며 저지종 젖소 사육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저지종 암소에서 생체 내 난자채취법(OPU) 기술로 생산한 수정란을 농가에 보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보급은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임실군은 관내 저지종 사육 확대와 고품질 저지종 치즈 등 유제품을 생산해 ‘임실엔(N)치즈’ 상표(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은 2027년까지 매년 저지종 젖소 동결 수정란 30개와 암소 생축 5마리(2024년 1마리)를 임실군에 보급하고 유제품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동결 수정란 15개는 올해 보급 예정인 30개 중 상반기 보급분이다. 하반기 보급분인 동결 수정란 15개와 생축 1마리는 10월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지종 젖소 동결 수정란은 임실군에서 사육 규모, 시설 상태, 목장주의 저지종 젖소 입식 희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한 낙농가 두 곳에 보급된다. 임실군에서 1차 선발한 농가를 대상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