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제품 설명서를 제품 표면에 QR코드를 넣어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려비엔피 마케팅본부 담당자는 스테디셀러인 광범위 항균제 ‘펜콜플러스’ 5kg 지대에 영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네팔어, 태국어, 우즈벡어 6개국 언어의 설명서 QR코드를 넣어 제품의 이해도 및 사용에 대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QR코드 사용 등을 알리기 위해, 6월부터 참여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펜콜플러스를 취급하는 전국 대리점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베스트 리뷰 당첨자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축산농가 외국인 근로자의 동물용의약품의 정확한 이용을 위해 향후, 이러한 QR코드 표기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체장이 되었다고 목에 힘을 주기보다는 일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신중하게 행동하고 협의해서 협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취임 100일을 맞이한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5월 29일 한우카페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을 6년 하였고 그 전에는 전국한우협회 중앙회 임원을 하여고 협회 직원들에게 여러 질타도 하였는데 막상 최고 결정권자인 중앙회장이 되어 보니 잘 못했던 점은 사과를 하고 대화를 하면서 잘 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해남지부장부터 하였지만 단체장이라고 해서 목에 힘을 주기보다는 일꾼이라는 생각을 갖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한우협회장으로서 한우농가만을 보고 가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밀어붙이기를 해야 하지만 원만히 협치해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우협회라는 생산자단체장으로서 정책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과감한 리서쉽이 있어야 회원들이 따라올 것이다. 끝까지 밀어 붙일 것이고 농가들이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피해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민경천 회장은 그 동안 협회 역점사업 중 하나로 한우법을 추진해 왔는데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세종소방본부를 대표해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로 참가하여 대학·일반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속 직원 7명으로 구성하여 경연대회에 참가한 스탠드스틸(StandStill)팀은 국가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속 직원들의 초동방역 업무와 심정지 환자 발생이라는 상황을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로 유쾌하게 표현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주최한 경연대회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은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 등 2개 분야에 각 19개 팀, 350여명이 참가하여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제한시간 8분 내 △무대표현 평가, △심폐소생술 장비 평가, △심폐소생술 심사위원 평가, △청중 평가 등 고득점 팀을 선정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스탠드스틸(StandStill)팀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생산비 증가분 0~60%를 원유가격 반영…음용유 9~27천톤 감축 원유기본가격 올해 8월, 원유량은 ’25.1월부터 적용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통계청이 5월 30일 발표한 2023년 우유 생산비가 2022년 대비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낙농진흥회가 원유기본가격을 조정하는 협상 소위원회를 6월부터 운영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유 생산비는 2022년 958.71원/ℓ에서 2023년 1,002.85원/ℓ 늘어 44.14원/ℓ 상승했다. 생산비만을 반영해 원유가격을 결정하던 생산비 연동제와는 달리,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생산비와 수급 상황을 함께 반영해 원유가격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생산비 상승(4.6%) 및 음용유 사용량 감소(1,725천톤 → 1,690, 2%) 상황을 반영해 생산비 상승분의 0~60%인 0~26원/ℓ를 원유가격에 반영하는 범위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또한,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급하는 음용유 공급 과잉시 그 물량을 줄이는 대신 가공유를 늘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5~‘26년 유업체가 구매할 용도별 원유량을 조정하는 협상도 함께 진행한다. 용도별 원유량 조정은 2년마다 진행하며, 올해
주식회사 라홍에프앤비(대표 장승아)의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라홍방마라탕이 ‘2024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프랜차이즈(마라탕)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라홍방마라탕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직영 및 가맹사업을 시작, 첫해에 가맹 40호점을 돌파하고 2024년 현재 140호점을 넘어서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가맹점 오픈과 더불어 2023년부터는 브랜드 인지도를 더 높이기 위해 ‘먹뿌심’, ‘먹술단’ 등 방송 촬영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방송을 통해 농심과 협업하여 출시한 ‘짜파게티 마라샹궈·짜파게티 볶음밥’ 신메뉴를 홍보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마라탕 육수와 다른 메뉴들을 위한 소스를 별도로 개발해 브랜드 고유의 맛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홍방마라탕 관계자는 “2024 프리미엄브랜드 수상은 모두 라홍방마라탕을 성원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심과의 콜라보 신메뉴 또한 기존 메뉴들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하게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휴대폰을 가까이 두기보다 멀리 두어 보는 것이 한 번씩 편하다는 기분을 느껴본 적 있는가? 갑자기 너무 가까이 두어 초점을 못 잡았다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젊은 노안의 신호탄일지도 모른다. 최근에는 개개인의 노화 속도에 따라 다른 시기에 노안이 나타날 뿐 아니라 디지털기기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30대 후반에 노안이 시작되는 이른바 ‘젊은 노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아래의 자가진단은 건강보험공단의 건강iN 매거진의 자가진단 방법이다. 6가지 경우 중 절반 이상 해당이 된다면 노안을 의심해 볼 만하다. 첫 번째 신문, 책 등을 읽을 때 점점 멀리서 읽게 된다. 두 번째 책을 읽을 때 시간이 갈수록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머리가 아프다. 세 번째 가까운 곳을 보고 작업할 때 눈을 찡그리거나 비비게 된다. 네 번째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흐릿하게 보인다. 다섯 번째 주위가 어둡거나 몸이 피곤할 때 시력이 뚜렷하게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여섯 번째 원거리와 근거리를 볼 때 초점을 전환하는 속도가 늦어진다. 노안은 말 그대로 노화에 따른 현상이기에 사실상 완벽하게 치료하기 어렵다. 노안은 자연스러운 발병이기에 피할 순 없지만 꾸준한 눈 관리를 통해 발병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에서 주최한 ‘제14회 장애인 합동 고희연’에 행사 축하 및 협회 발전 기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14회 장애인 합동 고희연은 칠순이 되신 어려운 장애 노인을 위한 자리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증대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제14회 장애인 합동 고희연 칠순 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한강식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강식품은 헌 옷 기부, 관내 소외계층 닭고기 후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 강우로 인해 발생하는 녹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맑고 안전한 용수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녹조 집중관리 기간(4월~12월)을 설정하고, 녹조의 사전 감시·예방·제거 등이 연계된 관리 체계를 수립하여 수질관리에 집중해 왔다. 또, ‘수질환경보전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수질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높여오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수질오염 전문가로 구성된 ‘ECO-4U센터’ 운영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녹조 예찰 지구를 확대(’23년 275개소 → ’24년 387개소)하는 등 강화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수질개선 실증실험’으로 중소기업의 녹조 저감 신기술을 지원하고, 물순환·인불용화장치 등을 설치하는 ‘KRC수질보전대책’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은 “모든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해 관리하는 중”이라며 “수질관리는 국민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므로 활용할 수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며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파악능력 등이 저하되는 질환인 치매는 주로 65세 이후 노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암, 뇌졸중, 심장병 등에 이어 4대 주요 사망 원인으로 불릴 정도로 치명적이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며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파악능력 등이 저하되는 치매 초기 증상은 기억력 감퇴를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성격 및 감정의 변화가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이상 행동, 계산 능력 저하 등이 동반된다. 치매는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억력 장애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지장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치매 초기 증상을 기억력 감퇴만으로 생각하고 넘겨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건강 저해요인으로 생각하는 운동부족, 비만, 흡연, 고혈압, 우울증, 당뇨 등이 치매의 위험요인으로도 인정되는 바, 전반적인 건강증진과 예방 강화를 통해 치매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이와 함께 체내 환경 및 두뇌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필요한데, 이때 사향공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진단은 옛 의서에 자주 등장하는 보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MGAP)와 28일 우루과이테크노파크(LATU)에서 한국-우루과이 협력연구실 개소식과 기념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10월 국무총리 남미 순방에서 논의된 협력 합의와 2023년 6월 한국-우루과이 농업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개소식에는 농촌진흥청과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를 비롯해 주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국내 농산업체, 우루과이 기획예산처(OPP), 우루과이 농업연구청(INIA), 우루과이 국립대학교(UdelaR)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김남정 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 후안 부파(Juan Buffa) 차관, 노원일 주우루과이 대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이 이어졌다. 기념 학술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에 대비한 재해 저항성 생명공학 종자 연구개발 현황과 계획, 우루과이 생명공학 종자 심사제도, 기능성 물질 개발 계획 등 한국-우루과이 협력사업 발표가 있었다. 또한, 신 육종작물 개발 현황, 유전체 육종 기반과 활용 등 국내 생명공학기업 사업을 소개하고 농업 생명공학기술 관련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