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행된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실천의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확산을 독려한다.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활용하기, 물티슈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배달 주문 시 플라스틱용기 거절하기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문진섭 조합장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우유협동조합 강래수 조합장을 지목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5일 환경부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라스틱 배출량 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충청남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충남도를 비롯한 충남대학교, 연암대학교 및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윤 종축개량협회장,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김정겸 충남대총장, 육근열 연암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 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관련 분야별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자 하는 충청남도의 계획에 따라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는 우량 종축생산, 고급육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행정 지원 ▲충남대학교는 유전자 분석·평가 및 ’충남형‘ 우량 한우 선발체계 확립 협력 ▲연암대학교는 첨단 스마트 기술 보급, 청년·후계농 육성, 동물 복지문화 선도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소 유전체 분석, 등록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혈통관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생산·유통·판매 정보 및 도축성적 DB지원, 개량정보 피드백 협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충청남도의 가축개량 발전을 위하여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 기관인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남대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의 국내 대표 신선육 브랜드 하이포크의 홈플러스 만능상회 시리즈가 론칭 첫 달에 1만팩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만능상회 시리즈는 국내 신선육 전문 브랜드 하이포크의 원육을 이용한 브랜드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능한 상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홈플러스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론칭 한달 만에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데에는 우수한 품질력으로 No.1 신선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하이포크의 원육을 사용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신선하면서도 한돈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뛰어난 하이포크의 돼기고기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최근 대패 구이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도 인기를 견인한 요인 중 하나다. 선호도 높은 냉동 대패 삼겹살, 대패 목심으로 구성했으며, 가족 저녁 식사 메뉴는 물론 캠핑 메뉴로도 사랑받았다. 여기에 5~600g에 달하는 푸짐한 양을 제공하고, 냉동 상태로 제공해 넉넉한 유통기한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메리트로 작용했다. 하이포크 관계자는 “하이포크는 사료 사업은 물론 종돈에서 육성, 비육에 이르는 사육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농림축산식품부·농협경제지주로부터 지난 5일부로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됨에 따라 금년부터 토종닭 전문 교육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은 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축산법에 의거 2013년부터 축산종사자 대상 법정교육이 실시되었다. 이에 교육추진을 위해 2024년 기준 총괄기관 및 전국단위 교육운영기관 178개소 운영하고 있다. 통합교육 추진에 따른 교육 전문성 및 실효성 부족에 한계점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협축산경제는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전문교육운영기관 지정 및 운영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분야별 전문교육운영기관 운영이 가능해졌다. 농협축산경제에 지정현황을 따르면 총 7개소이며 ▲축협(강릉축산농협, 김천축산농협) ▲생산자단체(한국토종닭협회, 한국육계협회) ▲연구기관(반석엘티씨) ▲공공기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제지주(농협경제지주)로 지정되었으며, 전문분야로는 한우, 토종닭· 가축거래상인, 육계·후계농가, 가금,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후계농가 교육로 지정을 받았다. 토종닭 전문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축제 올림픽을 주제로 한 새로운 디지털 화제성 영상 ‘올림PIG’ 본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올림PIG’ 디지털 화제성 영상은 한돈자조금이 파리올림픽을 맞아 전개 중인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국민 특히 MZ세대에게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영상에는 올림픽 콘셉트에 걸맞게, 한돈을 마치 스포츠 경기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담겨 있다. ‘한돈 삼겹살 3점 슛’, ‘한돈 목살 파도타기’, ‘한돈 멈추지 마라톤’ 등 재치 있고 독특한 한돈만의 경기 종목이 특히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일 티저 영상 공개되면서 본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컸던 바, 해당 영상 역시 공개 4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올림PIG 화제성 영상 공개를 기념하여,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림PIG’ 화제성 영상 시청 후, 가장 자신 있는 올림PIG 종목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LG 시네빔 빔프로젝터, 캔돈 삼겹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품절 대란을 빚고 있는 캔 삼겹살 ‘캔돈’의 판매처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도드람은 지난 5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편의점 신선강화매장에 캔돈을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이전 캔돈의 판매처는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에 국한돼 있었지만, 이번 GS25 편의점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대형마트 위주의 쇼핑에서 벗어나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대폭 증가하고 있고, 1인 가구 중심의 소포장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을 고려해 GS25 편의점 신선강화매장에 캔돈을 입점하게 됐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캔돈은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캔 모양의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야외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해 연일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이다. 도드람은 온라인에서 다소 구매가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GS25에 제품을 입점시키며 오프라인에서도 손쉽게 캔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캔돈은 삼겹살 300g이 한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잘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지난 5일 대구 EXCO(320B)에서 ‘바이오파운드리 발전방안’을 주제로 바이오경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지난 6월 18일 바이오 관련 소재 산업 육성, 규제혁신, 정부 지원 및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장판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와 3일부터 5일까지 국제심포지움을 공동주최하고 특별세션을 편성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김성민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바이오경제분야 전문가 3명이 발제를 맡았다. 연사들은 ▲바이오파운드리의 개념 및 적용 분야, ▲바이오파운드리 발전 전략과 국내외 사례, ▲바이오 소재 개발 및 디지털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 등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표를 진행하고, 청중들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임성순 KAIST 교수는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합성생물학과 바이오 파운드리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국, 영국, 중국 등 해외 바이오 파운드리 기술 선진국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최남우 ㈜인실리코젠 대표,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5일 제21차 본회의를 충남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업위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청양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이번에 발표한 삶의 질 종합 지수가 우수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발표한 농어촌 지역 삶의 질 지수는 50만 이상 지방 도시와 비교해도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 전체 대도시와 비교한다면 그 격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위원 3명이 교체되어 새롭게 위촉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최흥식 회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김기명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농어업위 위원과 청양군수·홍성군수·진안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1차 농어업위 본회의에서 2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했다. 우선 ‘농어촌 삶의 질 지수 결과’ 보고에서는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5개 영역 20개 세부지표로 구성)와 전국 139개 농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 6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크라운 프리미엄 가든 레스토랑에서 열린 제주도니 판매 기념식 및 한돈 시식회에 참석, 한돈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몽골의 인플루언서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시장 진출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한돈자조금은 몽골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6일간 현지 실사를 마쳤으며, 현지 시장 조사 및 바이어 미팅, 유통업체 시찰 등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한돈의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울란바토르 이마트 3호점 앞에서 열린 제주도니 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에서 제주산 한돈이 타 수입산 돼지고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현지 행사와 판촉 시식회에 함께 참여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5월 8일 해외수출업자 LS 트레이딩(대표 이윤세)과 몽골 수입업자 Express Supply LCC(대표 B.Sukh-Ochir)간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제
(주)모두컴바인은 스마트팜 쇼케이스와 전용 모종의 독자적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모두컴바인은 프로젝트에 50억원 이상을 투입하였으며 현재 일반적인 온실과는 다른 쇼 케이스 형태의 소형 스마트팜 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진보된 스마트팜 기술로서 작물의 생장 환경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모두컴바인 측은 외부 환경 요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정한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고 상품성 있는 작물을 동일한 품질로 키울 수 있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좁은 면적에서도 고부가가치의 작물 수확이 가능하다. 더불어 국내 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모종 역시 직접 길러내 이를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 전했다. 관계자는 “본 스마트팜은 대규모 스마트 팜 시스템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농작물 재배가 가능해지며 특별한 모종 배급을 통해 타 기업과의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스마트팜 쇼케이스 사업을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