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혁신을 위한 ‘제1차 CEO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는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업계, 시민단체,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0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농산물 수급안정 등 7개 주요사업과 11개 지역본부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총 380여명의 국민 참여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대국민 소통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날 혁신자문위원회에서는 공사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aT가 나아갈 방향을 토론했고, 수렴된 의견들을 향후 경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aT는 농업인 간담회, 혁신토론회,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현장과 소통,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28일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新경영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혁신자문단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균형적 시각과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말뿐인 혁신이 되지 않도록 열린 소통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3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과자 166박스, 11일 대한적십자에 과자 430박스, 17일에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과자 540박스을 전달했다. 또 오는 2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품 161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가 5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되는 제품은 총 2746박스, 약 1억 2000만원 상당이다. 기부 제품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각종 어린이, 청소년 행사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다.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밖에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5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Food Navigator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신호등 식품 라벨링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신호등 식품 라벨링 제도에서 적색은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는 제품, 녹색은 가장 유익한 제품, 황색은 섭취의 영향이 복합적인 제품을 의미한다. 러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냉장 및 냉동고기는 녹색으로 분류되며, 이들 제품을 일정수준 소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와 같은 분류에 논란이 있지만 모든 미가공 육류(돼지고기 및 소고기 포함)는 결국 녹색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가공육, 조리직전 식품, 소시지 제품은 황색 또는 적색 카테고리에 포함될 것이며, 이는 염, 트랜스지방, 인공색소, 보존제의 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독일 소비자센터는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식이보충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식이보충제는 어린이의 면역력을 높이거나 집중력을 높이는 이미지를 준다. 그러나 총 26개 제품의 성분검사 결과 대부분 용량이 너무 높아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85%에서 비타민 또는 무기질 성분 중 1개 성분은 독일 영양협회가 4~7세에 대해 설정한 참조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의 절반 이상은 심지어 BfR이 식이보충제 중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에 대해 제안한 최대함량을 초과하거나 한계치였다. BfR이 제안한 최대함량은 15세 이상의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어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한다. 높은 용량의 지용성 비타민A 또는 D는 체내에 축적될 수 있고, 두통, 구토 또는 피로감의 형태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림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를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그리너스'는 사료부터 관리되며 사육단계에는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농장에서 키운다. 하림 '그리너스' 생산농장에서는 높은 곳을 좋아하는 닭의 습성을 고려해 계사 내에 횃대를 설치하고 닭의 쪼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양배추와 각종 채소류, 나무조각 등을 제공해 닭의 본능을 최대한 표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자연광이 부족할 때도 활동할 수 있도록 매일 8시간 이상의 조명을 제공하며 최소 6시간 이상의 안정된 수면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천연재료의 식물성 사료에는 동물성 단백질 성분은 물론 항생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으며,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번 전국 출시에 맞춰 선진화된 포장기법도 도입한다. 외부 공기를 차단한 스킨팩 포장기법으로 닭고기의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 1~2인 가구도 부담없이 구입하고, 개인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원하는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제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강서지사는 지난 10일 의성군청에서 ‘지역특산 농산물 유통확대를 통한 도농간 상생모델 구축’을 위해 의성군, 농협경제지주 의성군연합사업단, 강서시장도매인발전협의회와 공사 등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의성을 대표하는 ‘자두․복숭아’의 안정적 공급과 출하선 확대를 희망하며 지난달 강서시장을 방문했던 생산농가들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협약식은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20여명과 농협의성군연합사업단장(박병준)외 지역 7개 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품질관리,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홍보 및 지역농산물 인지도 향상, 의성지역 농산물의 지속적인 거래와 유통망 확대, 지역특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정보공유 등이다. 앞으로 공사와 의성군은 각각 소비지 시장 유통인과 생산자 단체를 상호 연결하는 행정지원을 통해 도농간 상생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배 강서지사장은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은 서울 서부지역 및 수도권 농산물 공급기지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서시장의 다양한 거래 채널을 통해 의성지역 생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상북도 청도군 소재 부강가쓰오가 제조하고, 유통전문 판매원인 원효에프앤드피가 판매한 ‘부강가쓰오’(식품유형: 건어포)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10.0㎍/㎏ 이하) 초과 검출(14.0㎍/㎏)돼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2월 12일인 ‘부강가쓰오’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빙그레 요플레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은 케일요거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요플레 사과&케일 요거트’, ‘요플레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으로 마실 수 있는 농후발효유다. 이번 제품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아 항산화 작용과 인돌화합물 함유에 따른 발암물질 해독에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요플레 케일요거트는 이 외에도 사과, 청포도,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등 총 10가지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더욱이 과일, 채소 알갱이의 식감과 부드러운 요거트의 맛이 잘 어울려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190㎖와 가족 모두를 위한 700㎖ 용량으로 출시된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을 17일 열었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라운지인 ‘스타라운지’(Star Lounge)에 단독 입점한 카페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다. 192㎡(58여평) 규모에 60석의 좌석을 갖췄으며, 스타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롯데제과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인 스타라운지점을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길리안’을 알릴 계획이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전용 메뉴를 별도로 개발했다. 매장 이름을 딴 메뉴 ‘길리안X스타라운지’는 길리안 카페 김은혜 마스터셰프가 개발한 케이크로 롯데제과는 이 제품을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의 킬러 콘텐츠로 내세웠다.
김정문알로에가 최고급 원료로 체내 흡수율까지 높인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를 출시했다.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는 피부노화 예방에 꼭 필요한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분말형태의 이너뷰티 제품. 세계 콜라겐 점유율 1위 기업인 독일 젤리타(GELITA)의 특허 받은 독점 제조공법으로 생산된 콜라겐 ‘베리솔(VERISOL, 이하 베리솔)’을 이용해 믿을 수 있다. 특히, 베리솔의 경우 저분자 콜라겐으로 우리 몸에 쉽게 흡수될 뿐 아니라 특허 받은 효소공법으로 피부에 좋은 콜라겐만을 보유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이 가능하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탄력 증가, 눈가주름 감소 등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밖에도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는 43년 전통의 알로에 전문 기업인 김정문알로에의 노하우가 담긴 알로에베라겔과 말 태반, 히알루론산 등을 첨가해 세포 내 콜라겐 생성 증가는 물론 보습 효과까지 신경 썼다. 또 콜라겐 특유의 비릿한 향이 없고, 하루 한 포로도 충분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으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