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노광섭)는 지난달 27일 친환경유통센터 회의장에서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 식재료 대금 정산의 안정화를 위해 KEB하나은행과 ‘대금 정산 자동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대금정산에 있어서 학교와 납품계약 주체인 배송업체가 매월 학교로부터 물품대금을 지급받아서 산지 공급업체에 물품대금을 다시 지급했었다. 이러한 대금 정산 방식을 금융기관의 자동화시스템과 연계해 학교가 KEB하나은행에서 발급한 친환경센터 가상계좌로 물품 대금을 입금하면, 입금 즉시 은행 CMS 시스템을 통해 128개에 이르는 산지 공급업체(76개)와 납품업체(52개)에 각각 대금이 정산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사(센터)와 하나은행이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 대금정산 자동화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공사(센터)에서는 올 1학기 중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빠르면 5월말부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납품업체가 여러 사정에 의해 산지 공급업체에 물품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거나, 대금을 미지급함으로써 발생할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의 올 1분기 거래물량은 2만5296톤, 거래액은 1242억원으로 전년대비 물량 6.0%, 금액으로는 5.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올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실적 분석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사에서는 정기적인 중도매인 거래실적 분석을 통해 부류별, 시기별 농수산물 거래 추이 점검 자료로 활용하고, 더불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정량적 근거 자료로 삼고 있다. 올해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실적은 거래물량 2만5296톤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 전 분기 대비 7.6% 감소했고, 거래금액 1241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5.1% 증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2016년 동 분기와 비교해도 거래물량 0.3% 증가, 거래금액 12.5%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거래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1분기 중도매인 1인당 월평균 실적(금액 기준)도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부류별로는 선어류가 10%. 패류가 1%, 건어류가 4% 증가해 전년 동 분기 대비 선어류의 실적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이는 기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2회 화가농부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한 이번 미술대회는 상하농원의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푸른 5월, 꿈꾸는 농원’의 일환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며 성취감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상하농원 미술대회의 경우 총 312명이 참여, 수상한 작품이 상하농원 입구 전시관에 전시돼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겼다. 올해 상하농원 미술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상하 베리 마을에서 생긴 일’로 현재 상하농원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의 모습과 느낌을 한 장의 이미지로 시각화해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시상식은 5월 26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하농원 제품 꾸러미,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인 ‘상하가족’ 회원권이 증정된다. 미술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는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상하농원 미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파리바게뜨는 2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케이크를 비롯한 기획 제품 30여종을 소개하는 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정의 달 제품은 ‘감사와 사랑이 빛나는 5월’을 테마로, 최근 사랑과 감사메시지를 특별하게 전하기 위해 케이크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음을 반영,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를 강조했다. 튤립, 카네이션 등 꽃 모티브로 한 화려한 케이크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를 협업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대표 제품으로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산딸기&딸기퓨레를 조화시킨 스폰지 케이크에 반짝이는 금박을 얹은 ‘샤이닝플라워케이크’ △딸기생크림과 딸기콤포트 조화시킨 스폰지 케이크에 카네이션과 감사 문구를 더한 ‘감사가득 플라워케이크’ △케이크 상단의 상어인형 장식을 누르면 '상어가족 노래'가 흘러나오는 ‘노래하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피크닉’ 등이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경찰청과 손잡고 실종 아동 및 어르신을 안전하게 귀가 조치에 도움이 되는 ‘지문등 사전 등록제’ 장려를 위한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따라 서울우유는 5월 1일부터 생산되는 제품 2종 표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한다. 적용되는 제품으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산되는 ‘흰우유 200㎖’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산되는 ‘나100% 1ℓ’ 이다. 이상진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제로 실종 아동 및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나들이 시즌과 함께 늘어나는 실종 사건에 대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가족관계를 증
▲김경탁 전략기술연구본부장 ▲김윤숙 식품기능연구본부장 ▲김재호 산업지원연구본부장 ▲문진성 경영본부장 ▲박정민 연구전략센터장 ▲최희돈 가공공정연구단장 ▲홍희도 전통식품연구단장 ▲박기재 소비안전연구단장 ▲이창호 기능성소재연구단장 ▲정창화 천연물대사연구단장 ▲황진택 헬스케어연구단장 ▲김영찬 중소기업솔루션센터장 ▲유미영 식품분석센터장 ▲김종찬 식품표준연구센터장 ▲정달영 인재경영부장 ▲김철효 재정운영부장 ▲임종윤 인프라운영부장 ▲김영주 사업관리실장 ▲박진홍 성과확산실장 ▲김선대 기획총무팀장 ▲권동수 인력개발팀장 ▲정준영 대외협력홍보팀장 ▲박세연 예산팀장 ▲연주년 재무팀장 ▲이우선 구매팀장 ▲이종찬 시설안전팀장 ▲이영삼 건설팀장 ▲최대관 전산팀장 <발령일자 2018.5.2일자>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관련 사료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사료시장의 7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2013년부터 지난 4년간 국내에 수입된 반려동물 사료는 6918억원에 달했다. 반려동물 사료의 수입은 2014년부터 수출 대비 매년 증가 추세다. 2014년 수출대비 수입물량과 금액을 보면 각각 6.5배, 10배에서 꾸준히 상승해 2016년 8.1배, 12.7배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출대비 수입 사료의 물량과 금액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사료수입 증가는 내수시장 잠식과 시장가격의 약세를 초래해 결국은 관련업계의 경제적 부담으로 되돌아올 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정부는 국내 사료산업 기술지원을 확대해 수입 사료가 잠식한 국내 시장 상황을 개선해야 하며, 관련업계 역시 이에 대응하기위해 사료 가격·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체질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국내 반려동물 식품시장 4500억 규모 한국펫사료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식품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 규모로 추정된
지난 25일(현지시각) 프랑스 농업식품부 장관 발표에 따라 계란업계는 ‘프랑스 계란’ 로고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 로고는 계란의 프랑스 원산지, 품질, 제품 이력추적을 보장하는데, 오는 9월에 매장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계란 로고는 육류, 과채류 등 프랑스산 제품의 원산지와 품질에 가치가 부여된 다섯 번째 로고다. 이는 업계에서 제시한 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며, 모든 관련 영업자들이 제시한 4가지 주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프랑스의 식품 주권과 경쟁력을 보전해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 생산 전 과정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산업 전체에 걸쳐 관계 강화, 계란산업의 연구와 혁신 확대 및 시장점유 지속, 계란 및 계란가공품 생산과 소비에 관한 이해 증진 등이다. 이 로고는 프랑스에서 출생하고 사육된 암탉이 영내에서 낳은 계란임을 보장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5월 3일까지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모집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가운데 1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라면 등 10개 품목이나, 수출 확대가 직접적으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은 제한적이다. aT는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국산원료 사용비중 등을 평가해 미래클 품목을 지정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이해관계자 등을 통해 유망품목을 추천받고 있으며, 품목의 차별적 기능, 수출국 예상수요 등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육성을 aT가 주도하며, 전문 무역상사의 무역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국산 농산물 생산가공업체 및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품목은 시장성 테스트, 시험수출 및 수출정착지원, 시장다변화 지원 등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기능성 검증 등 개별업체가 스스로 하기 어려운 세일즈 포인트를 발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한국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aT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미
쌀 소비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 ‘2018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이 내달 1일 개막해 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48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 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대전에서는 43개 업체가 참여해 652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9억900만원의 계약 체결(국내 8건, 12만5000달러, 해외 52건, 157만1000달러)을 통해 신규 유통경로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산업대전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되며, 단순 상품 전시가 아닌 쌀 가공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전시로 쌀가공산업의 다양한 가치를 소개할 계획이다. 종합전시관(8부스)은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 가정 간편식(HMR), 글루텐프리․영유아 등 제품 소개와 쌀가공제품 안내, 쌀가공산업 트렌드, 수출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