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기도 파주시 소재 파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파주농부네 식품공방)에서 제조한 ‘파주농부네 사과즙’ 제품에서 납이 기준(0.05㎎/㎏ 이하) 초과 검출(0.31㎎/㎏)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9월 19일인 ‘파주농부네 사과즙’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가 ‘빈티지 배우’ 조진웅과 함께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TV 광고를 공개했다.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 시간 에이징한 커피 열매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인 숙성 캔커피다. ‘조지아 고티카, 숙성 커피를 시작하다’라는 조진웅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풍부한 향과 더불어 720시간 숙성 커피 열매를 활용한 제품의 특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통해 ‘좋은 커피 향이 좋은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조지아 고티카의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평소 커피 마니아로 알려진 조진웅은 광고 영상에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가 지닌 숙성 커피의 깊고 그윽한 향을 즐기는가 하면,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마시며 입안 가득 퍼지는 독특한 맛에 크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720시간 숙성 커피 열매로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만의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며 “숙성된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배우 조진웅을 통해 숙성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롯데푸드는 가나 초콜릿을 드링크로 만든 ‘가나 초콜릿 밀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원료인 아프리카 가나산 코코아 매스에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목장 1급A 원유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맛이 진해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마셔도 좋고, 별도 용기에 담아 따뜻하게 데워 핫 초콜릿 밀크로 즐겨도 좋다.
절화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공동 준비위원장 강성해·구본대)는 전국 절화단체 리더간담회를 마치고, 3월부터 권역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일까지 경남권, 충남권, 전북권, 수도권 등지 농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대구 경북권, 전남권, 강원 충북권, 부산 경남권의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9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90% 가까이 자조금 ‘절화 의무자조금 동의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강성해 공동 위원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위기의 화훼산업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절화 의무자조금에 대해 동감하고 있다”며 “화훼산업의 중흥은 이제부터”라고 말했다. 구본대 공동위원장은 “지역마다, 농가마다 의무자조금에 대한 시각 차이는 분명히 있다”며 “그러나 앞으로 잘 될 것이라는 기대 또한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절화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는 권역별 교육이 끝나는 대로 전국 시군별 교육과 리더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안에 절화의무자조금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최성환,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와 한국절화협회(회장 구본대)는 전국 절화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절화 의무자
롯데제과가 살아있는 유산균 과자 ‘요하이’의 신제품 3종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을 선보였다. 먼저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는 요거트 크림에 사과 맛을 담아 상큼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셔벗 질감의 크림과 바삭한 비스킷이 만나 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와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이다. 밀크초콜릿 위에 각각 베이지색과 핑크색의 크림치즈 초콜릿이 얹어져 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갖췄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는 진한 캐러멜 향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크랜베리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고소함을 구현했다. 세 제품 모두 1갑당 살아있는 2억 마리 유산균이 함유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1인용 빙수 신제품 ‘자두 컵빙(CUPB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컵빙’은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자두 컵빙은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렸다. 또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용기 캐릭터인 '파리지앵'에 파란색 야구모자 모양 뚜껑을 얹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요소도 강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통관단계 뿐 아니라 유통단계에서도 촘촘한 안전관리가 되도록 ‘2018년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민이 검사를 원하는 수입식품을 수거‧검사하고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 국민이 공감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의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유통안전관리 기반 강화 △새로운 수입식품 안전관리 △고객지향형 서비스 제공이다. 수입식품 유통안전관리 기반 강화 먼저 유통 수입식품 수거‧검사에 있어서는 소비자 설문 등을 통해 국민이 검사를 원하는 품목을 선정해 검사하고, 아울러 국민 다소비 식품 및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중점적으로 수거해 검사하겠다는 의지다. 다음으로 수입업체 지도 및 점검 면에서는 수입식품 허위신고 등 문제우려 업체에 대해서는 기획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수입식품 등 인터넷구매대행업·신고대행업·보관업 등 신설 업종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또 임산·수유부용 식품, 특수의료용도 등 식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을 유통이력 추적관리 품목에 추가하는 등 관리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수입식품 안전관리 해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0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식약청 관내 협회 회원사 대표 및 공장장을 초대해 광주지방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기반 조성 및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 대상 임병용 순창공장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은 “대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를 중점목표로 삼고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확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나, 정부의 관리감독만으로 국민의 높은 안전 먹거리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식약처 정책을 집행하는 각 지방청과 식품업계가 소통함으로써 식품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행사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동원산업의 물류자회사인 동원로엑스(대표 송재권)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 리차드 릭스(Richard Riggs) 실버베이씨푸드(Silver Bay Seafood) CEO 등 약 3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원로엑스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으로, 높이는 약 40m이며 전체 연면적은 5만3461㎡(1만6172평) 규모다. 진도 7.0 기준의 내진설계와 초속 40m의 풍속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됐다. 72개실에 달하는 보관실은 순수 보관량 기준으로, 자동화창고 1만8900톤, 평치창고 4만2100톤 등 영하 55도의 초저온부터 영상 15도까지 다양한 온도대의 화물을 한 번에 최대 6만1000톤까지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동시에 51대를 수용할 수 있는 트럭부스와 넓은 하역장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출고를 할 수 있다. 또 수산물, 초저온물,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품목별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자동온도조절시스템 설비로 최대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물류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창원시 진해
롯데제과가 봄 시즌 한정 신제품 3종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 ‘빼빼로 벚꽃향’을 출시했다. 먼저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치즈케이크 속에 딸기쿠키칩이 박혀 있어 씹는 재미는 물론 딸기맛 마시멜로우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은 쫀득한 찰떡과 부드러운 딸기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코팅 속에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빼빼로 벚꽃향은 향긋한 벚꽃향의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GS25에서 판매한다. 진한 벚꽃향을 구현한 화이트초콜릿에 더블 디핑해 달콤함을 살렸다. 진분홍 배경에 한가득 내려앉은 잔잔한 벚꽃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